겉표지부터가
난 재미있는 책이야 읽어봐~~
하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표지에서는 겁쟁이같이 느껴지지
않고
위풍당당한 꿀벌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떤 반전이 있을까 궁금해하며 책을
읽었다
등장인물도 쾌활하게 그린 책
(유경화 선생님 감사합니다
^^)
주인공인 도민이와 도민이 친구 은결이도 보이고
도봉이 친구 시봉이도 야물딱지게
보이고 ^^
도민이가 할머니가 주신 천연벌꿀을
먹고
도봉꿀벌이 되어서 벌꿀과 같이 온 시봉꿀벌과 벌이는
스팩타클한 하지만 잔잔한
감동이 있는 모험이야기 ^^
학교에 학원에 시달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내가 무엇으로 변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아이들도 마멉의 꿀을 먹고 변한다면
어떤일을 제일 먼저 해보고 싶을까? 하는
상상도 해보고 말이다
일반적인 가족사랑 이야기가 아닌
거기에 모험을 덧붙인 내용이라
쉽게 책이 넘어갔다
이번 방학에는 ^^
난 마멉의 꿀을
먹고 뭐로 변할까? ㅎㅎ
집에 있는 벌꿀 한수저 먹고 상상의 세계에 푹 빠져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
교과연계
1-1
여름 우리는 가족입니다
1-2 국어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2-1 국어 상상의
날개를 펴요
3-1 과학 동물의 한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