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인간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3
손창섭 지음 / 민음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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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 가난하고 허무하다…그 속에 인간미가 흐르고 어쩔수없는 삶의 연속이 보인다. 해방과 전쟁을 겪은 후 피폐한 마음과 생활고와 현실의 막막함 속에서 면면히 이어가며 끌려가듯 인생은 계속되고 잃어가기도 하고 채워가기도 한다. 암울한 분위기에 모든 이야기가 실화인듯 생생히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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