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던 차에 미미여사의 신간이 똭! 사랑하는 동생에게 졸라 이 책을 내 손에 얻고 난 후 3일 동안을 흑백의 방에 갇혀 행복하게 살다 나왔다. 전작들에 비해 주인공 아가씨의 마음이 조금은 더 편해지고 밝아진 것 같아 읽는 내내 안도??감이 차올랐다. 쉽게 믿기 힘들지만 있을 법도 한 이야기들을 미미여사의 따순 필체로 읽어내려간 3일은 2018년 나의 봄을 어찌나 화창하게 만들어 주었던지....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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