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 1
가나리 요자부로 원작, 사토 후미야 작화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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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미있다고 난리를 치면서 볼때는 언제고 이제 김전일이 끝나니까 욕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물론 김전일이 여러 유명작품들을 베끼거나 표절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습니다.전 김전일을 보면서 추리물에 푹 빠지게 됐고요.많은 사람들도 저같은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된다. 김전일을 욕하는 사람들은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김전일이 탄생해서 인기를 끌지 않았으면 우리들이 명탐정 코난이나 미스터리 극장같은 수작추리만화들을 볼 수나 있었을 까 하는 것이다.우리나라는 아직도 추리물이라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 말도 많고 탈도 많긴 하지만 김전일의 등장으로 여러 추리만화들을 볼 수 있게 됐으니 오히려 고마워해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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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번째 주검 캐드펠 시리즈 2
엘리스 피터스 지음, 김훈 옮김 / 북하우스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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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정말 이 캐드펠 시리즈 20권을 보는데 얼마나 이골이 났는지 모른다.나중에는 거의 오기로 봤다.겨우 20권까지 보니까 정말 이작품이 추리소설이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역사극과 로맨스를 버무린 작품에 미스터리만 살짝 덧붙인 것 같다.특히 이 99번째 주검은 캐드펠 시리즈의 역사로맨틱 미스터리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하다.성녀의 유골에서는 주로 종교에 관련이 있었기 떄문에 스티븐왕과 모드왕후의 처절한 왕권쟁탈전과 거기에서 비롯돼는 갖가지 피비린내나는 사건들. 캐드펠과 휴 벼링가의 끝 없는 신경전은 정말 압권이었다.나중에는 나이와 신분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게 되고 휴 버링가는 캐드펠의 모든 시리즈에 얼굴을 내민다. 물론 이 작품이 자극적인 제목을 위해 원제인 95번째 주검을 엉터리로 번역하고 그걸 번역한 번역가가 캐드펠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작품을 번역한 것을 보면 가끔 씁슬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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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시리즈 27 - 세 번째 문
카미야 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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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봐도 정말 재미있다.순정만화로 분류되어 있긴 하지만 추리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볼만한 작품이다.물론 가끔 엉성한 내용전개나 주연과 조연들의 세월의 흐름이 맞지 않다는 것만 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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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이디 Q.E.D 1
카토우 모토히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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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모 추리소설 사이트에서 봐서 사서 봤다.재미는 있다.그러나 좀 억지스러운 내용 전개나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이 보면 즉시 책을 덮어버릴만한 수학공식이 이따금씩 나와 골치를 아프게 한다. 김전일이나 코난에 따라갈만한 추리만화는 아니지만 골치아픈 수학공식이 나올때만 빼면 꽤 괜찮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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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1 - 반지 원정대(상)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한기찬 옮김 / 황금가지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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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작품을 먼저 영화를 본 다음에 책을 봤다.신문이나 잡지에 현재의 모든 판타지 소설의 모태라고 하는 글을 봐서 호기심에 사서 봤는데 정말 실망스러웠다. 왜 반지의 제왕이 영화로는 우리나라에서 성공을 거뒀지만 소설로는 큰 성공을 못 거둔 이유를 알 것 같다.영화가 재미있다고 원작인 소설을 보실분들은 무진장 지루하고 어려운 판타지 소설과 대면하게 될 것 이다. 만약 반지의 제왕을 책으로 보고 싶으시다면 대여점이나 책방에서 빌려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7~8,000원을 내가면서 사기에는 너무 돈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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