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머리가 좋아지는 숨바꼭질 100 머리가 좋아지는 숨바꼭질 1
세베 마사유키 글.그림,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보통 책보다 많이 커요.

왜그럴까요?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100명이나 숨을곳이 필요하거든요.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조금있다 만나요~


해적, 네모난 창문의 사람, 임금님, 나무에 오른 사람, 원시인,

아이, 산타, 달리기 하는 사람, 식당의 사람,신나게 노는 어린이

정말 많기도 하지요.


큰 미션은 그중에 지목하는 10명을 찾는거예요.


작은 미션은 말 풍선에 지목하는 사람을 찾아요.

마지막으로 요 물건도 찾아보아요.

 

* 한권의 책으로 정말 재미난 게임을 많이 할 수 있네요.

울 딸 아직 어래 책 넘기며 눈이 휘둥그래지는데 그쳤지만,

아빠, 엄만 신났어요.

백명인지 각각 세어보고, 미션수행하느라... ㅋㅋ

이걸 하다보면 숫자공부와 주의력, 집중력이 길러지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넘 재밌는 책을 만든 세베 마사유키는 정말 머리가 좋은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사람을 만들고,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한 걸보면...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책과 가까와지게도 만들것 같은 책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학 미래그림책 1
몰리 뱅 지음, 정태선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몰리뱅 글.그림 / 정태선 옮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 음식점 주인은 열심히 일하며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내놓기를 좋아했어요.

그런데 음식점 앞으로 고속도로가 생겨 손님이 줄어들고 가난하게 되었어요.


 


어느날 찾아온 허름하고 돈이 없는 손님에게

친절한 주인 정성것 음식을 대접했어요.

손님은 감사의 표시로 종이냅킨으로 학을 접어주었어요.


 


그런데 그 학은 주인이 손뼉을 치기만 하면 살아나 춤을 추었답니다.

그 소문이 퍼져 음식점은 손님으로 가득했어요.

 


여러달이 지나고 다시 찾아온 손님을 보며 주인은 반겨주었어요.

그런데 손님이 피리를 불자 학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춤을 추고

손님은 학등에 올라타고 문밖으로 나가 사라졌어요.

 


춤추는 학은 볼수 없지만 음식점은 그자리에 있고

손님들은 신기한 종이학 이야기와 맛난 음식을 먹으러 온답니다.


* 종이를 잘라붙여 표현한것 같은 그림들과 깊은 뜻이 담겨진 내용은

울 딸이 이해하기엔 너무 어려웠어요.

하지만, 자기의 일을 사랑하고, 언제나, 누구에게나

정성껏 음식을 대접하는 주인의 생활태도는

울 딸이 배웠으면 하는 맘이 들었어요.

조금 더 크면 다시 읽어주어야 겠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산 미래그림책 8
야시마 타로 글 그림, 정태선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야시마 타로 글.그림 / 정태선 옮김


복숭아 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모모는 세살되던 날

생일선물로 빨간장화와 우산을 선물 받았어요.

너무 맘에 드는데 날씨가 안도와주네요.

햇빛쬐는 날도 바람부는 날도 우산을 쓸 이유를 말하지만

엄만 번번히 기다리라고만 하셔요.


드디어 비가내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장화신고 우산쓰고 외출했어요.


빗방울은 모모의 그림을 지우고 거리를 다니며 춤추는 것 같았어요.


빗방울이 들려준 음악도 넘 멋있답니다.


모모가 숙녀가 된 지금도 그날은

모모일생 처음으로 혼자걸어갔던 날입니다


 

* 울 딸에겐 아직 넘 어려운 책이예요.

그러나 노란표지가 맘에들어 책꽂이에서 자주 꺼낸답니다.^^

칼데콧 상을 수상은 이책은 작가가 1939년경에 미국으로 건너가

썼다고 하는걸 보니 정말 오래전에 쓴 책인가봐요.

그런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걸보면 이유가 있겠지요? ^^

사실 표지에 나오는 아이 눈빛부터 강렬하고 독특한 그림이나

 몇개의 한자며 구성이 재미있네요.

세살 모모의 첫 독립을 읽으며 세살난 울 딸 같았어요.

비오는 날 병원 가면서 우산아래로 떨어지는 빗방울에 기분좋아하길래

"비"라고 날하니 생전 처음으로 "비"란 단어를 따라하더군요.

엄만 이날을 울 딸이 처음으로 [비]란 단어를 말한날인데

울딸은 엄마랑 우산쓰고 간 좋은 날로 기억되나봐요~

오늘도 내복입고 엄마신 신고 이렇게 나가려합니다. ㅋ

처음엔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을까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더군요.

 우리 딸 조금 더 크면  이 책을 읽고 나누어 볼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싫어! 싫어! 쿵! 생활습관 그림책 1
이경은 글, 김유리 그림 / 드림피그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생활습관 그림책 - 글 이경은/ 그림 김유리

숲속마을 꼬마 다람쥐 피터는 "싫어병"에 걸렸답니다.

개구장이 피터 대문에 아빠, 엄만 걱정이예요.

그런데, 그 마을에 싫어병에 걸린 친구를 괴롭히는 쿵괴물이 피터방으로 찾아왔어요.

밥을 안먹을때도, 치카치카 안하려 할때도, 안 씻고 자려 할때도...

쿵괴물이 나타나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겁을 주었어요.

피터는 정말 그렇게 될까 고민하다 아빠, 엄마 말씀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되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퉁괴물은 피터네 집을 떠나 싫어싫어병에 걸린 친구들을 지금도 찾아다니고 있답니다.

 


쿵 괴물이 뭐지?


어쩌지...

나 이렇게 싫어싫어 했는데...ㅠ.ㅠ

 

* 점점 자기주장이 강해져가는 18개월 울 딸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났어요.

포근한 그림에 피터의 모습이나 쿵 괴물은 정말 리얼하게 그려주었네요.

피터의 얼굴에서 울 딸이 잠시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책을 이해한다면 쿵괴물 덕을 좀 볼텐데 겁먹기엔 좀 이르네요.

조금만 더 크면 싫어병이 재발할 때마다 이 책을 읽어주게 될것 같아요.^^

싫어병에 걸린 친구들 집에 요 책 추천합니다.

 울 아이들 바른습관을 갖게 도와줄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일 축하해 사계절 아기그림책 1
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그림, 서애경 옮김 / 사계절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그림 / 서애경 옮김


아빠, 엄마가 곰돌이를 깨워요.


맛있는 케이크랑 선물.

오늘은 곰돌이 생일이래요.


세발자전거를 선물받은 곰돌이는 자랑하며 어린이집에 갔어요.


친구들이 몰라주는것 같아 서운했는데

선생님이랑 친구들이 생일 파티를 열어 주었어요.

할아버지랑 할머니도 오셔서

예쁜 털모자랑 장갑을 선물해 주셨어요.

 

* 생일 축하는 모든 친구들이 젤 기분좋아 하는 일이죠.

사계절에서 탄탄한 보드북에 귀여운 그림으로 즐거운 생일느낌을 알려주어요.

둥근모서리로 안전감을, 180도 펴지는 책으로 눈이 시원함도 주었어요.

생일에 대한 설레임, 받은 선물을 자랑하고픈 마음, 생일을 몰라줘서 살짝 서운함등

짧은 책 속에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실감나게 그려주었네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이들의 사랑과 축하 속에 행복한 곰돌이이야기 재미있게 읽었네요.^^

 

* 책과함께 분홍색과 갈색 곰돌이 가면, 손바닥 공책도 왔어요.

울 원이 역시나 핑크 가면을 골랐지요~


ㅎㅎㅎ 오늘 내 생일이야!


케익의 촛불도 후~ 불어야지! ^^

기분 좋으니 춤도 절로 나와요.

책도 재미있게보고, 곰돌이 가면으로 한참동안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