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딴짓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성서 지음 / 굿웰스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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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알게 된 이 책은 신혼여행 가방에 챙겨가 숙소에서 쉬는 틈틈이 챙겨 보았다. 작가님이 겪고 깨달은 결혼생활과 남편과 살아가는 법이 담긴 신혼 가이드 같은 책이었다. 아직 남편과 한 집에 살아보진 않았지만 맛보기를 한 느낌이었다. 오늘이면 신행이 끝나고 우리의 보금자리로 돌아가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되기도 하고, '남편이 딴짓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에서 미리 보기 한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면 슬기롭게 잘 대처해서 싸우지 말고 잘 살아야지 하는 포부도 생겼다. 책을 보기 전엔 신혼생활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막역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은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일상으로의 복귀가 마냥 두렵지 않고 기대감이 생긴다.



<본 서평은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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