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무서운이야기 - 교양고전 18
이영준 / 대일출판사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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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하게된 계기는 도서관에서이다. 도서관에서 기웃 기웃하다가 우연히 이책의 제목을 보게되었는데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이야기....'이었다. 사실 이런제목의 시리즈는 별로 무섭지도않고 유치하다. 그래서 안빌릴려고 했는데 그래도 그때가 여름이었고 마땅히 빌릴 책도 없어서 빌리게되었다. 집에오고나서... 화장실에서 이 책을 보게되었는데 스토리 전개가 그런데로 흥미있었고 상당히 무서운부분이 많이 있었으며 결말이 예상치못한곳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읽을만은 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이야기'. 솔직히 제일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세상에서 심심풀이로 읽어볼만한 무서운 이야기' 정도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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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만화로 보는 세계고전
조나단 스위프트 지음, 한결 그림 / 능인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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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에 걸리버여행기이야기는 소인국만 있는줄 알았다. 뽀뽀뽀,하나둘셋 같은 어린이 프로그램에서도 걸리버여행기 이야기를 하면 전부다 소인국만 다루고 끝내버리고 어른들이 이야기해주는 것도 전부다 소인국 이야기였으니 그렇게 아는건 당연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그게 아니였다. 걸리버는 크게 4곳의 이상한곳으로 날라가게된다. 거인국, 말이사는나라, 하늘위(?)의 나라......

나는 소인국 이야기만 할줄 알았던 걸리버여행기에서 다른이야기도 하자 이상하기도 했지만 재미있었고 흥미로와서 그때가 초등학교 6학년때였는데 단숨에 읽어버렸다. 그만큼 걸리버여행기의 매력이 있는것이다. 또 이책은 만화로되어있고 재밌어서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나는 능인의 세계고전시리즈나 한국고전시리즈를 많이 가지고있다. 재미있을 뿐 아니라 이 책을 한번읽어놓으면 직접 원작을 읽어도 편하고 내용파악에 좋기때문이다. 이 책....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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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 만화로보는우리고전
김남길 / 능인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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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가 초등학교 4학년땐가 5학년땐가 학급문고로 만화로 된 장화홍련전을 읽게 되었다. 일단 학급문고중에서 만화로된게 드물어서 내가 선수쳐서 읽게되었는데 만화로됬었지만 글로된책으로 읽은것 못지않게 많은 감동과 깨달음을 주었다. 후에 글로 된 장화홍련전을 읽게되었는데 만화로된것을 일단 봐서그런지 굉장히 글읽기가 편했고 내용파악도 쉬웠다.

만화로된 책의 장점은 일단 보기 편하고 쉬우면서 재밌다는점.
그래서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쉽게 볼수 있다.

책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면 어떨까?
모르긴 몰라도 무지 좋아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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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중학 영어사전
두산동아 사서편집국 엮음 / 동아출판(사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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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하는 우리나라의 중학생, 고등학생들.... 영어사전없는사람 없을꺼다. 영어는 참 중요한 과목인데 그 중요한 영어실력의 반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영어단어 실력이다. 그 단어실력을 올리려면 영어사전이 꼭 필요하기에 중고등생들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무거워서 집에 놔둘수밖에 없는 그런 사전 말고 가지고 다닐수 있어서 도서관이나 독서실이나 학교에서나 어디서나 찾아볼수있는 사전을 가지고 있어야 영어실력이 늘어난다.

무거운사전은 거의 장식품에 불과하지만 들고다니는것은 어디서나 따라와 궁금한 영어단어를 단숨에 풀어준다.

바로 이책이 가벼워서 가지고다니기 편한 책이다. 그러나 작다고무시하면 안된다. 가벼운걸 추구해서 단어수록을 적게한 다른 책과는 달리 이 책은 필요한 단어는 알차게 있으면서 쓸모없는 단어는 버려 가벼움을 추구한다.

강추한다. 영어사전으로서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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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아니?
디비딕닷컴 네티즌 지음, 정훈이 그림 / 문학세계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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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많았던 사소한 궁금함을 시원하게 풀어준 책이다. 엘리베이터의 닫힘 버튼을 누르면 전기가 더 마니 나간다는걸 알게된것. 개들이 눈 오는걸 좋아하는 이유를 알게 된 것. 건전지를 깨물면 더 오래 쓸수 있게 되는 이유. 58개띠가 왜 많은사람들의 입에 오르락내리락하는지 알게된것. 엿먹어라가 왜 욕이됬는지 알게된것. 차마 입에내기부끄러워 말하지 못했던것들을 알게된것. 전문서적을 뒤져도 안나오는 것을 알게된것등 사소하지만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속시원하게 팍팍 풀어주어서 너무너무 좋았고 심심풀이로 화장실에서 읽기엔 정말 좋았다.

그러나 이책에도 단점은 있다. 출처가 분명하지않은것. 바로 그것이다. 그러므로 이게 진짠지 아닌지 지어낸건지 알 길이없다. 하지만 그런거 치우고 그냥 속편하게 아... 그렇군. 이라고 하게된다면 정말 좋은 책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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