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교과서 물리2
권용성 외 지음 / 이투스북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새가 빠지게(사투립니다. 힘들게... ^^) 공식을 외우고 내용도 힘들게 파악했는데 문제는 안풀지죠, 그렇다고해서 답을 봐도 이해못하겠죠, 그래서 아예 해답까지 외우려해도 그것도 잘 안돼지요. 정말 미칠것 같은 이런 과목이 바로 물리입니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물리는 기본개념이 중요합니다.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깊게 생각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지요. 하지만 그게쉽나요? 그러다 말짱꽝.... 그래서 누드교과서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기본서답게 개념정리가 좋고 해설도 좋거든요. 한번 꼭보세요. 많은 도움을 줄겁니다. 누드교과서...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드교과서 지구과학2
주창규 외 지음 / 이투스북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지구과학 2는 외울것도 많고 내용도 방대해서 선택과목으로 선택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후반부의 우주과학분야는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는군요( 제 친구가 지학2선택 했거든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학을 좀하다가 바로 다른과목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어렵다는 이야기겠죠. 그런 지학을 공부하려면 개념을 확실히 잡아놔야 하지요.
그걸모르냐? 어떻게 개념을 잡아야 하는지 모르니까 그렇지!... 라고 하시는 분들! 제 말 들어보세요. 누드교과서가 있잖아요. 누드교과서는 개념을 너무 쉽게 잡아줘서 공부하기에 참 편하게 해주고 또 재미있는 대화체로 공부하니까 정말 성적을 쭉쭉 올려준답니다.( 사실 저는 지학2아니구요 제친구 경험담 입니다.) 누드교과서.... 꼭 선택해서 좋은 성적 얻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울대생 50인 동경대생 50인이 체험한 공부법 - 종합편
서울대학습심리연구회 외 / 샘터사 / 1997년 12월
평점 :
품절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에 이책을 만나게되었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된 책입니다. 마침 중3겨울방학때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생활을 안내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고 특히 동경대학이나 서울대학생들의 경험담은 나도 그렇게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고 자극도 주었습니다.

지금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 고1들. 지금쯤 고딩생활준비에 정신없을줄로 압니다. 무작정 학원에서 시키는 것만 하지말고 이책으로 열심히 공부해보세요. 정말 많은 도움을 주게됩니다. 꼭 권하고 싶습니다. 정말 권하고싶어요 . 꼭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ear Mom 엄마, 고마워요 블루 데이 북 The Blue Day Book 시리즈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신현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알라딘에서 리뷰도 썼지만 The Blue Day Book -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라는 책을 정말 감동적으로 보았다. 그래서 책 끝에 있었던 2권광고를 보고 바리바리 달려가서 용돈 탈탈털어서. (사실 글이 너무작고 얇아서 책값이 아까운 면이 없잖아 많았지만 소장가치가 상당한 책이기때문에 탈탈털어 샀다.)

2권인 Dear Mom (디어 맘) : 엄마, 고마워요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언제찍었는지 모르는 동물들의 익살스런 장면과 그에 걸맞는 글들이 책을 이루어져 있다. 전편과는 주제가 달라서 그런지 사실 전편보다는 감동이 덜 했다으나 그래도 많은 감동이 생겼고 많은 눈물도 흘렸다. 참 좋은 책같다. 많은사람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른 기행문에비해 약간 지루한 면이 없지않으나 중국소개책이 별로 없기때문에 읽어보았는데 중국에대해서 정말 많은것을 알게되었다. 중국에 실상을 알게되었고 중국의 진면목을 보게되어 많은 소득을 올린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책을 보면서 관심있게 본 몇 대목을 올리겠다. 이것만 읽어도 많은 소득이나 책에는 더 많은 정보가 있으니 책을 한번 읽어 봤으면 한다

-중간쯤에-
중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에게 제일 무서운 말이 무엇인 줄 아는가? 바로 '메이여우'다. 그들에게 '메이여우'는 단지 '없어요' 혹은 '아니예요'가 아니라 '너, 이제 큰일났어'라는 말과 동의어니까. 물론 지금은 내가 2년 전 중국 여행을 할 때와 비교하면 눈을 비비고 다시 봐야 할 정도로 변했지만, 그때는 기차표를 살 때나 비자를 연장할 때, 숙소를 구할 때마다 이 소리를 들으면 바짝 긴장이 되었다. 예를 들어, 여관에 가서 빈 방이나 빈 침대가 있냐고 하면 십중팔구 '메이여우'라고 한다. 장부를 들춰본다거나 컴퓨터를 두드려보거나 각 층 담당자에게 한마디 물어보지도 않고 말이다. 2~3일 기차를 타고 와서 파김치가 되어 한밤중에 내린 곳에서 이런 식으로 여관마다 딱지를 맞으면 내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이런 여행을 하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처음에는 순진하게 곧이곧대로 믿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그 말이 정말 없다는 말이 아니라 지금 일하기 싫으니 말 시키지 말라는 뜻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숙소가 기숙사형 방이면 일단 빈 침대가 있나를 스스로 체크한다. 그런 후 카운터에 가서 방 있냐고 묻는다. 종업원이 '메이여우'라고 하는 순간, 몇 번 침대가 비었다고 정보를 주면 그제야 '쓰마?(아, 그래요?)' 하면서 각 층 담당자에게 전화를 거는 수고를 한다.

-처음쯤-
중학생이 되어 본격적으로 세계 지리를 배우면서 나는 우리 나라 땅이 얼마나 작은지, 또 얼마나 답답하게 놓여 있는지 알게 되었다. 커다란 바다에 접해 있지만 바로 아래에 일본이 떡 버티고 있고, 넓은 대륙으로 가자니 위로는 북한이 있어 옴짝달싹 못하는 형상이었다. 이런 생각에 부채질을 한 것은 미국인 선교사 집에서 본 세계 지도였다. 그것은 내가 그때까지 수없이 보던 지도와는 전혀 달랐다. 세상에! 지도 중심에는 한반도 대신 미 대륙이 있고, 한국은 오른쪽 맨 끝 후미진 구석에 갇혀 있다는 느낌이었다. ‘이 땅에서만 산다는 건 정말 답답해. 바다로 나가든지 대륙으로 뻗지 않으면 살 수가 없겠어. 그래, 나중에 크면 저 넓은 땅과 바다를 몽땅 내 무대로 삼아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