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고 영어를 어렵게 공부해
백선엽 지음 / 도솔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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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앞에 이렇게 쓰여져 있다.(기억속이라 확실치는 않음) '2시간이면 이 책 다읽어' '그래도 안되면 영어를 포기해'라고....나는 이런말을 하고싶다. 절대로!!!!

이책의 내용을 말하자면 영문법을 약간 쉽게 하는것 같은데 뭐 명사 동사 구 절 이렇게 나눠서 설명하는데 이책으로 영어를 끝내려고 마음먹은사람은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말하고 싶다. 아시다시피 영문법은 부수적인 것이다.

생각해보시라 여러분은 어려서 말 배울때 '국문법~ '해가지고 모음조화 자음동화 이런거 배웠나? 당연히 안배웠지. 선전에 나오듯이 영어는 습관이다. 자주 해봐야 알고 영어가 들어오고 하는건데 영어문법만배워서는 절대 안된다.

이책이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소리는 아니다. 그러나 이책으로 영어를 끝내려고 하지는 말았으면 싶다. 영문법으로 영어를 끝내려고 하는건 아스피린으로 암 고치자는 것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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