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학교에들어와서야 어린왕자를 읽게되었다. 워낙 책을 싫어하기도 했지만 보아뱀이니 이런것들이 내게 관심을끌지 못한이유이기도 하다.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때.... 할짓도 없고 심심해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엄마가 중학교 입학할때읽으라고 사준 어린왕자책을 보았다. 너무 심심하니까 읽게되었는데....너무나 좋았다. 꼭 어릴때동심의 세계로 돌아간것 같았고(지금도 어린애지만..) 나의 마음도 순수해지는것 같아서....시대나 나이나 성별을떠나서 누구나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할 베스트셀러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