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모를 읽으면 진짜 공부하고 싶어진다.

정사모를 읽으면 공부하고 싶어진다
정사모 엮음 / 도서출판 오상 / 2000년 10월

정사모를 읽으면 공부하고 싶어진다...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기존의 '공부 잘하는 법' 같이 별 쓸데없는 (공부방 색깔을 녹색등으로 바꿔라 등...) 것이 아닌 알맹이만. 딱 알맹이만 쏙쏙 들어가 있다. 이 책의 큰 특징은 바로 한사람이 쓴 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사모라는 인터넷 사이트 회원이 쓴글을 엮었기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여러학생의 경험담으로 공부의욕을 북돋고 공부의 방향을 제시해주는것 같다. 그래서 나같은 학생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내가 읽고 가장 추천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바로 2장 '수기'이다. 말로는 설명 않겠다. 책을 사서 느껴보시길....책값이 다소 비싼면이 없지않지만 돈값을 하는책으로 강력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