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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외전 포함) (총7권/완결)
키아르네 / 피오렛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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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빨리게 하는 악당 거의 없다는 점이 장점이었어요.

서로 싸우기도하고 모략하기도 하지만 얄팍한 악역의 악당짓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가치관과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사람사는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주요 인물들도 모두 개성이 넘치는 인물들이었습니다. 모두 각각의 목표를 가지고 있고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 넘치는 모습들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애슐리가 제일 정이 가더라고요. 애슐리에게 자기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지켜봐주는 가족들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반스가 사람들이 애슐리를 아픈 손가락으로 표현한 이유를 알 것 같았거든요 ㅎㅎ 그런 의미에서 애슐리의 후일담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 마지막 외전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 것같네요. 그 외의 외전들은 모두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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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왓슨 양. 저 때문에 파트너를 잃으셨네요."
"릴리 반스 양 때문이죠?"
"네. 저 때문이니 제가 사과할게요."
"괜찮아요. 어차피 케이시 경이 반스 양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그럼 왜 케이시 경에게 정원 안내를 하겠다고 나섰어요?"
"오, 왜냐면 저 정도로 잘생긴 남자는 흔치 않으니까요."
잘생긴 남자와 단둘이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기회도 그렇게 흔하게 오는 게 아니다. 메리의 대답에 프리실라는 입을 딱 벌렸다.
그 반응에 메리는 유쾌하다는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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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왕비가 할 일이에요? 이런 건 재상이나 뭐 그런 사람이 하는 거 아니에요?"
재상도 알아? 나는 애슐리가 재상을 안다는 사실에 놀라 그녀를 쳐다봤다. 세상에. 우리 애슐리 많이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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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남자가 릴리의 허리를 잡고 그녀를 가볍게 끌어안은 순간, 릴리는 그가 누군지 깨달았다. 이 근육, 잊어버리려야 잊어버릴 수 없다.

-알라딘 eBook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2> (키아르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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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1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1
키아르네 / 피오렛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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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영화로 개봉한 작은 아씨들이 떠오르는 작품입니다.
이전보다 많이 발전한 작가님의 필력을 확인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서로 싸우기도하고 불편해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족으로 묶인 네 모녀의 일상을 재미있게 그려냈습니다.
주인공이 딸을 셋 가진 30대 부인이라는 점도 신선했어요. 어차피 남편은 죽었고 젊고 예쁘다보니 충분히 재혼할 수 있는데 딸내미들 결혼시키는데 신경쓴다고 남주의 플러팅을 인지도 못하는 주인공...
남주가 주인공 공략하겠다고 딸들에게 잘해주면 남주가 딸내미들에 비해 나이가 너무 많다고 컷해버리는 주인공...ㅋㅋㅋㅋㅋㅋ
여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이후 작품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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