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이 천고에 기억될 이름이라고? 그런 것 따위 한 번도 바란 적 없다. 내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한 사람이면 된다. 만인에게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단 한 사람에게 천 번의 가을 동안 기억되는 것. 그게 내가 바란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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