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매번 읽어보고 싶던 중국 소설들을 가장 먼저 출간해줘서 좋네요 ㅎㅎ 빵빵한 이벤트도 예쁜 표지도 흡족합니다.빙의물인데 술술 읽혀서 좋았습니다. 워낙 장편이고 많은 인물들이 나오는지라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개개인이 특색이 있어 읽다보면 빠져들게 되더라고요.유명세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