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주인, 그것이 네가 가진 힘이다.
날 용서하지 말아다오. 나는 진정으로, 진정으로 기쁘단다.
나약해선 안될 삶이었으니, 모른 척 해다오.
내게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전 조부의 행동이 수치스럽지 않습니다. 진흙탕을 굴러서라도 가문의 이름을 빛내고 싶은 심정, 충분히 공감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