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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역 - 기차는 지나치지만 마음은 머무르는 곳 ㅣ 문원아이 28
홍종의 지음, 이민선 그림 / 도서출판 문원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기차는 지나치지만 마음은 머무르는곳,,정말 멋있는 말 같다,,
그렇다,,
기차는 사람들에게 있어 지나치는 존재지만 언젠가 다시 오기에 마음에 머무르는 곳이다,,
이 책에서도 할아버지가 가출하고 나가서 기차타고 가버린 아들을 기다리고 있지만,,
결국 암에 걸려 잠을 잔채 떠나가시고 만다,,
할아버지에겐 기차에서 내린 아이딸린 여자가 잠시 아이를 봐달라면서 도망간다,,
그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지만,,
결국 떠나가신다,,
기차는 인연을 만들지만 불행도 만든다,,
웃을 수 있는 책보다는 울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