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잊혀진 질문 - 절망의 한복판에서 부르는 차동엽 신부의 생의 찬가
차동엽 지음 / 명진출판사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무지개 원리]로 너무 유명하신 사제죠.

차동엽 신부님은 힘든 우리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분이십니다.

개인적으로 [무지개 원리]를 잘 읽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 신간도 기대를 하고 읽었습니다.

이 책은 [무지개 원리]에 비해 내용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생각하고 고민했던 이야기거나 꼭 그렇게 해야할 문제들에 대한 답변이 있는 책이에요.

살다보면 누구나 인생의 고비가 있습니다.

세상 한복판에 혼자만 떨어져 있는 것 같은 때가 있어요.

그럴때 그 고비를 잘 넘기면 보다 나은 삶을 살게 될 것이고, 거기서 포기하면 그것으로 인생은 끝이 납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생각을 하는 사람인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고 이병철 회장의 물음 꾸러미를 풀어가며 인생의 참된 의미를 알게 하는 이책은

신이 고통을 허락하는것, 고통을 막아주지 않는 신을 원망하기에 앞서

정말 고통은 인간을 힘들게만 하는가... 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므로써 답을 얻게 하는 것 부터 시작합니다.

많은 부분 저도 궁금했던 문제이기에 책을 읽으며 수긍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선과 악을 만든 신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줌으로써 당신을 배신 할 수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만드신 인간.

인간이라면 로봇을 만들었겠지만 신은 그렇게 하지 않았죠.

1987년 죽음을 앞두고 작성된 고 이병철 회장의 질문지에 있는

하느님의 존재의 증명부터 존재하는 종교의 문제, 생물학자들이 말하는 진화, 성경, 사회적 문제와 지구의 종말까지

이 문제들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 들어 있네요.

한 사람의 생을 바꿀 만한 힘이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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