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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의 식탁 - 최재천 교수가 초대하는 풍성한 지식의 만찬
최재천 지음 / 명진출판사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제가 행복한 과학자라고 생각하는 최재천 교수님의 풍성한 지식의 만찬이랍니다.
서평을 쓴지 3년도 넘은것 같아요.
서평이라는 것이 생각처럼 어렵지도, 그렇다고 쉽지도 않아요.
저에게는 아직도 힘든 작업입니다.
책을 읽고 자신의 지식을 넓혀가고 지식의 반경을 넓혀가려면 많은 반복해서 자주 읽어야하는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독서를 권하고 글쓰기를 권하지만 정작 저 자신도 힘들게 다가오는 것이 서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통섭의 식탁은 정말 부제목에서 보듯 지식의 만찬입니다.
잘 나가는 요리사, 꼭 요리사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낸 음식을 여러 사람에게 선보이는 듯한 느낌의 이 책은 술술
잘 들어가는 음식처럼 잘 읽혀지는 책이네요.
물론 책 속에 소개된 책들의 내용이 평소 제가 즐겨 읽던 책은 아니지만
한번쯤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이야기에요.
음식도 여러가지 맛이지만 각자의 특별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듯
교수님이 마련하신 식탁에도 특별한 맛과 향을 지닌 책에 대한 지적 요리가 한가득입니다.
이중에 제 취향에 맞는 것부터 골라 읽고 보게 되겠죠.
모두 56가지 책 소개 외에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도 소개되어 있어요.
제 입에 맞는 책부터 교수님의 레시피를 보고 따라 읽어봐야겠네요.
최재천 교수님의 글은 늘 보면 딱딱하지 않고 말랑 말랑한 느낌이 듭니다.
말랑 말랑하니 감히 관심이 없던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한번씩 건드려보고 관심가져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