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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의 비밀 - 찌푸린 지구의 얼굴, 자연의 아이들 ㅣ 지구 환경 이야기 3
허창회 지음, 박재현 그림 / 풀빛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다이달로스 이야기에서 아카로스가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고 태양 가까이를 날다 날개가 망가져 떨어졌지요. 아카로스는 하늘 높이 날다 태양열에 밀초가 녹아 떨어졌다는 것은 실제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네요. 하늘 높이 올라가 날개가 얼어서 추락했을 수는 있다고요.
온도가 올라가면 공주 중에 더 많은 수증기가 생기니까 수증기에 의한 온실 효과도 커진대요. 수증기에 의한 온실 효과는 이산화탄소에 의한 온실 효과보다 훨씬 크답니다. 높아진 온도로 인해 수증기가 많아져 온실 효과가 커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네요.
어떤 과학자는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가 높아진 바닷물 때문에 지구상에서 첫 번재로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나라가 될 거라고하네요. 투발루에 있는 밭들은 이미 염전이 된 지 오래래요.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자연히 환경에 관심이 생기네요.
내가 버리는 쓰레기, 생각없이 쓰는 일회용품, 세제, 자가용 사용등
아이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너무 망가뜨린다는 죄책감에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면서도
쉽게 편하게 살려고 할 때가 많아요.
아이들에게는 환경을 보호해야한다고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는 아이들은 환경에 대해 묻는데 엄마가 제대로 아는것이 없었어요.
<지구 온난화의 비밀>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부터 우리가 몰랐던 여러가지 자연현상의 비밀들을 흥미롭게 풀어주네요.
여러가지 시각으로 바라 보는것도 그렇지만 아이들이 책을 읽어도 이해가 되도록 쉽게 풀어주셔서 읽는 동안 술술 책장이 넘겨졌어요. 그리고 아름다운 지구에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원인과 과정을 알기에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무작정 환경보호하라고 외치지 않아도 읽는 동안 느껴지는거지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떤 세상이 될까요?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해 좀 더 과학적이고 깊이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