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릴 때 들였던 자연관찰 그림책엔 실사와 사실 위주의 설명 글들이 가득했는데..
물론 캐릭터를 만들어 재미나게 얘길 꾸며넣기도 하고 터치펜을 통해 동요도 들을 수 있어서 흥미롭긴했지만,
그림으로 된 논픽션 그림책이라니. 신기방기 흥미진진. 더군다나 빙하기 시대를 주름잡던 동물들의 이야기라~~
표지의 매머드를 보니 몇년전 보았던 "아이스에이지"영화가 떠올랐다. 감동과 재미가 가득했던 좋은 만화영화였는다. 그리고 작년 한해 함께 했던 애정 그림책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녹고 있는 내용의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 도 생각났다.
우선은, 빙하기 시대의 모습과 그 속에 머물렀던 스타들에 대해 알아보기로~~gogo!
면지에는 매머드의 털들이 가득~
겹겹이 쌓여 털들이 추위를 막아줬다는구나~
"따뜻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