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맡겨라 - 나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 내가 주께 맡기나이다!
찰스 스탠리 지음, 정영순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저는 솔직히 이 책을 읽기전 까지 확실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탠리 목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전 강함 믿음을 얻게 되었어요.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그저 이말밖엔 …

주님이 저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도 없었을뿐더러
저에게 현존하고 있는 현실이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있었지만 그건 말뿐이었죠.
저에겐 꿈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선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했어요.
저희 가정은 그런 형편이 아니였거든요. 그런 많은 돈들을..
마음이 아팠어요. 그때부터 전 도무지 제 미래를 확신할 수 없었고
추락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009년이 되기 전 12월 말, 더 이상 이런식으로 내 삶을 낭비할 순 없다는
생각이 강력히 들었어요. 송구영신예배를 통해서도 새로운 마음으로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삶이 하루하루 나아지기 시작했어요. 생각을 바꾸니깐.
그것도 잠시뿐, 그저 ..잠시의 기쁨들이었습니다.
스탠리 목사님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 계셨더군요.
저도 똑같이 했어요. 눈을 감고 책상에 얼굴을 묻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날 안고 계신다고 생각했어요.
눈물이 났어요. 한방울 한방울.. 너무나도 강렬한 확신과 믿음 그리고 기쁨,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때 알았어요. 주님의 사랑을 말이에요.
책을 읽다가 휙 하고 꽂힌 주님의 말씀이 있어요.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느냐. 응답주는데 왜 절망하느냐.
넌 내게 와서 내게 맡기고 평안을 누려라.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내 안에서 기쁨을 누려라."
이 말씀이 가슴에 뜨겁게 와닿으면서 제가 알고 있는 지인들에게도
기쁨으로 문자를 보냈어요. 그들에게도 주님의 은총이 있길 바라며.
그렇습니다. 전 모든 짐을 다 내려놓았습니다. 너무나도 가볍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하루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지 않을거라는 의심도
이젠 모두 다 내려놓았습니다. 던져버렸습니다.
스무살, 인생의 시작이라고 하는 봄. 청춘. 이 시기에 이 때에
스탠리 목사님의 이 책은 제 열정을 다시금 뛰게, 더 높게, 더 타오르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는 의심이 드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창조하셨고 당신에게 놀라운 계획들을 세우셨습니다.
현실을 직시하지마세요. 이건 당신이 아닙니다. 당신은 더 나은 삶, 놀라운 삶, 경이로운 삶을 살수 있습니다.
당신도 놀라운 삶을 경험하세요.
전 하루하루 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 때 그 방황했던 시절은 제겐
안타깝고 낭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날을 위해 그런 좋은 경험들을 미리 예비해
놓으신 주님을 믿고 또 그분과 동행하며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제목처럼 모두 다 맡기십시오.
"믿고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라" 라는 성경말씀을 항상 되새기십시오.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 모두 다 내려놓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축복 다 누리며 살아요.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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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심부름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비타민엔터테인먼트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앨범이 발매 될줄이야!

솔직히 처음에 연예인들이 모여서 앨범을 낸다고 할 땐

왜~그런거 있잖아요. 편견?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되는데

앨범 미리듣기를 재생하고 나서는 색안경이며 편견이며 모두 버리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는 말처럼 말이에요.

노래 음 하나하나며,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을 울리네요.

약간 가요 느낌도 묻어나면서 적절히 조화가 잘맞는것 같아요.

그래서 크리스찬이 아닌 자녀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곡들이 많이 실려있어요.

아직 믿지 않는 자녀들에게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CCM 앨범을 선물해주기엔 받는 입장에서도 크리스찬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장벽? 부담감 같은게 생길 텐데, 곡 하나하나가 모든 사람들이

그런 장벽없이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같아요.

그리고 전곡을 미리듣기 해봤는데, 특히 전 '소망'이란 노래가 너무 좋네요 :-)

뮤지컬 같은 느낌도 들고 무언가 간절히 바라며 소망을 이루어가는 한 여자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애절한 목소리와 가사가 한껏 어우러져 더욱 더

다시금 듣게 만들고 또 반복하게 만드네요.

크리스찬 연예인들의 이런 앨범들이 앞으로 더욱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자두 노래는 항상 밝고 힘차고 기분이 좋아져요.

자두 언니를 포함해 다른 모든 분들 노래도 좋아요 ♡

진정한 심부름의 의미를 앨범에 실려있는 노래들을 통해서 모든 분들이 찾길~

God bless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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