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성적을 올려주는 자녀 심리 - 닫힌 아이 마음 열어 학습력 올리기
이미형.김성준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청소년을 둔 부모들에게나 도움이 될 책이란 생각에

아직은 나에게 먼 이야기라고만 느껴 읽어봐야겠단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소개된 책들의 목차를 보니 궁금해 지는 부분도 많고

우리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 이야기들이 담겨있는듯 해서 읽어보고 싶었다...





[목차의 일부를 발췌]

.

.

.

1) 왜 아이의 성적이 오르지 않죠

- 부모가 놓치고 있는 학습 요인

- 양육 태도가 자녀의 성적을 바꾼다

2) 엄마는 항상 지적만 해요

- 누구나 1등이 될 수 없지만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 아이가 보는 부모는 다르다

- 가정 분위기가 정서에 미치는 영향

3) 왜 아이는 짜증만 낼까요

- 정서적 배출이 필요하다

- 부모의 공감이 해결책이다

.

.

.​


chapter 1.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의 성적이 바뀐다

1) 아이 키우는 게 너무 힘들어요

- 시대에 따라 바뀌어야 할 양육법

- 시작은 자녀를 이해하는 것

- 긴 안목의 양육이 필요하다

- 긍정적인 마음과 기다려주는 것

2) 엄마는 알림장만 봐요

- 슈퍼 맘은 없다

- 내버려두면 더 잘한다

- 자율과 책임을 가르쳐라

- 정서가 효율보다 중요하다

3) 이제 와서 아이와 놀아주려니 힘드네요

- 아버지의 무관심은 정서의 독

- 슈퍼맨이 돌아왔다

- 진짜 친구가 되자

- 멘토가 아니라 아빠다

.

.

.​

 

 

 

맨 첫장을 펼치니

역시나 안정된 정서가 제일 중요하단

내 생각과 일치하는 이야기가 나와

반가워지는 글이 나온다...


정답은 알지만 늘 노력해야하고

쉽지만은 않은 정서의 안녕이라~~~

 

 

 

책읽는 습관 중 하나...

좋은 글귀가 나오면 연필로 줄을 쫙~~~

헌데 이책은 이렇게 한번쯤 읽기를 멈추고 생각해 봐야 할

글귀들에 줄이 그어져 있다...

 

 

부정적이고 반복적인 지적~!!!

엄마인 나는 조언(?)이라 부르지만

아이는 잔소리라 느껴지는게 때로는

화도나고 왜 엄마의 마음을 몰라줄까..


도움되는 바른길로 인도하고 싶을뿐인데..라며

내 자신을 다독이곤 했는데

머리가 띵~~~!!


그래... 부정적.. 반복적 지적일 뿐이었던것이다...

이 글귀를 읽고 엄마인 내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했던 것들은 지적이 더 많았던거 같다는 후회...

 

 

 

 

 

하원하는 아이에게 우수수~~ 질문폭탄...

돌아오는 대답의 양은 늘 같다못해 줄어드는것

같은 이유를 아들이라 그래...란 생각을 했는데


자녀가 필요로 하는 시간이 아니었구나...

엄마가 필요한 시간이었구나.. 이제야 알았다...


정작 아이가 원하는 시간에

내일에 또는 가정일에 쫓겨 제대로 들어주지 못하고

제대로 답해주지 못했다...


이제야

아이이 마음을 알것같아 미안해 진다..

 

이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일찍 읽어보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알고 아이의 청소년기를 함께 하는 것과

모르고 함께 하는 것은 많이 다를것이다.


아이도 처음 걷는 길이지만

엄마인 나도 처음걷는 길이니

요즘은 엄마도 엄마라는 역할에 대해 많이

배우고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역시나 늘 생각하는 것 처럼 책속엔 길이 있다~!!!



이 책은 책.자.람 카페에서 무상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터닝메카드 최강 배틀 트라이포스에서 찾아라! 터닝메카드 두뇌개발 놀이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우리 아들 녀석 받자마자 좋아서

입이 이만큼 찢어집니다...ㅋㅋㅋ

 

 

 

 

첨엔 나름 메카니멀의 이름을 줄줄 꿰고 있던

엄마였는데 어느순간 못외우겠더라구요... ^^;;

 

헌데 요렇게 첫장을 넘기자마자 메카니멀 종류가

쫘르륵~~~ 나열되어 있네요~ ^^b

 

 

 

 

수십..혹은 수백개는 족히 넘을듯한 메카니멀들

사이에서 찾아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아들녀석 엄청 집중하며 찾아보더라구요~ㅎㅎ

 

찾으면서 옆에 나와있는 메카니멀들에 대해

주절주절 얘기 늘어놓느라 신났지요~^^

 

연필가져와 동그라미 쳐가며 찾는다고 했다가

나중에 또 해보려면 표시 안하는게 좋겠다며...ㅋㅋ

 아이에게 두고두고 찾아보고싶게 만드는 책인가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자를 모으는 소년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22
나탈리 민 글.그림, 바람숲아이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받아본 글자를 모으는 소년 그림책은 커다라며

무척이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겉 표지였지요~^^

글자를 깨우치기 시작한 우리 아들 호기심을 무척이나 자극합니다~!!

 

 

글자들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분류해 유리병에 담아보는 소년~

저희 아들과 함께 병마다 알맞는 글자들을 모아보는

재미도 무척이나 쏠쏠했지요~~ ^^

 

 

 

평소 흔하게 접하던 그림체가 이니어서인지

그림부터 무척이나 신비롭고 글자를 깨우치기 시작해

글자에 호기심 가득한 우리 아들에게 무척이나 유용한 동화책이었네요..^^

 

< 출판사 서평 >

안녕?” “고마워.” 마음을 전하는 두 마디 말, 소통과 공감으로 진정한 관계 맺기!

굴뚝에서 연기와 함께 뿜어져 나오는 글자들. 그 글자들을 그물채로 낚고, 빈 사탕 유리병 속에

종류별로 모아 놓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글자들을 자르고 모아 이야기를 짓는 한 소년. 나탈리 민의 상상력은

참으로 신선하고, 아이답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상상인 동시에 현실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우리 아이들도 끊임없이

주변의 언어들을 모으고, 모방하고, 재조합하여 자신만의 언어 세계를 쌓으며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지요.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던 아이들은 조금씩 그 틀을 깨고, 상대방을 향해 말을 걸고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듣기도 합니다. ‘소통공감을 시작으로 관계 맺기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너무나 기본적이고, 단순해서 소중함을 잊기 쉬운 말, ‘안녕’ ‘고마워’! 마음을 전하는 이 두 마디 말로

두 소년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친구라는 관계를 맺은 것처럼요.

이처럼 글자를 모으는 소년소통공감으로 관계 맺기를 시작한 숲 속의 소년 이야기인

 동시에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건네는 첫 마디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홍나리 글.그림 / 한울림스페셜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제목과 내용때문일까요~~

스케치북에 색연필로 부드럽게 그려넣은 듯한 겉표지의 그림마저

 따뜻하게 느껴지는 ' 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살짝쿵 소개해 봅니다~~~ ^^


 

 

어렸을때부터 걷지 못했던 우리 아빠...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하는 아빠....


 

하지만..

아이는 아빠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합니다.


 

 

다른 아빠들처럼 스케이트를 같이 타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아빠이지만

 

 

 

아이는 아빠와의 얼음낚시만으로도 너무도 많이 행복합니다~

 


 

 

다른 아빠들처럼 함께 수영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는 아빠..

 

 

 

하지만 아이는 아빠와의 모래놀이만으로도 너무 즐겁지요~

 

 


 

책은 이렇게 아빠는 무엇을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아이는 아빠와 할 수 있는것들을 하나씩 이야기 하며 행복하다 전개되고 있어요..


책속에선 장애를 가진 아빠의 이야기로 국한되어 있지만

많은 부모라면 한번쯤 해보았을 생각인듯 합니다...


내 처지 상황에서 해주고 있는것 해줄 수 있는것에 행복해하고 감사해

하기보다는 누구누구 아빠(엄마)처럼 못해주어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다들 그렇게 해주고 있는데 우리만 못해주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


하지만 정작 책속의 아이도 우리의 아이들도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작은 그 무엇에도 행복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지요...

무엇을 해주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닌 함께라는 것에 아이는 더 행복을 느낀다는거~


휄체어를 탄 사람을 많이 보지 못한 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를 접할 수 있게 된 책이기도 하지만

엄마인 저보다 아빠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아빠에대해

좀 더 긍정적으로 함께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책인것도 같아 좋았네요...


- 책.자.람을 통해 책을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또봇 탐험대 18기 - 카고와 테라클 변신자동차 또봇 애니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뽀로로 만큼이나 재미난 만화는

또봇이었던거 같네요~~~ ^^


요즘 핫한 터닝 머시기에게 살짝 가려진듯 하나

전 스토리나 주인공들은 이게 더 잼나더라구요~^^


이번에 새로 나온 카고와 테라클~!!


소방차, 경찰차, 레카차.... 다음엔 과연 할만한

자동차가 있을까 했었는데 왠걸요~~~


엄마들이 젤 반기는(?) 택배차를 캐릭터로~~~ㅎㅎㅎ

거기에 트랙터까지~~

그 덕에 울아들 잘 몰랐던 트랙터를 알게되었어요~^^b

 

 

다 아는 주인공들 사이로 새로운 우표돌과 녹원이

등장합니다. 물론~~ 카고와 테라클도 함께요~~ ^^

 


 

 

이번엔 농촌을 배경으로 또봇과 악당이 싸우는 내용이에요~ ^^

자기전 조금씩 읽어 주었는데 드뎌 다 읽어주었어요~~ ^^v


악당과 싸우는 장면에서 공격기술 읽어주는데

저도 TV로 많이 보았다고 공격기술 억양 포인트가 제대로..ㅋㅋ

파워~~~ 스매쉬~ 날라차기.. 요러면서..^^;;

 

 

이제 막 글씨란 세계에 입문한 저희 아들내미

새로운 또봇 이름을 써본다며 책 오자마자 펼쳐보니

엄마로써 이또한 좋네용~~ 저절로 한글공부를..ㅎㅎㅎ

 


 

서울 문화사는 체험단 당첨이 두번째인데 항상 요런 감사의 메모를

붙여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기분좋아지네용~~ ^^b


-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책.자.람에서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