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1 - 미조의 시대
이서수 외 지음 / 생각정거장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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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주인은 나의 발끝에 불을 붙혔다."   - 미조의 시대 중에서 -

작가가 말하는 도시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일까? 아니면 시대가 변해도 변함없는 그 누군가일까? 각자가 원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런 시대는 오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아쉽지만 도시의 주인은 우리가 될 수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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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3 - 갑오년 농민군, 희망으로 살아나다 이이화의 동학농민혁명사 3
이이화 지음 / 교유서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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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의 천도교와 이용구의 일진회 그리고 일제의 탄압과 회유들에 대해서 우리는 다시 생각해야 한다.
잘못된 역사 인식은 우리보다는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동학이라는 운동에 대해 그리고 운동의 과정 중에 일어났던 일들과 사건들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를 다시 생각할 때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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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 바통 4
김이설 외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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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솔로지(Anthology)란 시나 소설 등의 문학 작품을 하나의 작품집으로 모아놓은 것으로 대게 주제나 시대 등 특정의 기준에 여러 작가의 작품이 모아진다. 은행나무의 바통 시리즈는 시대의 이슈를 반영한 하나의 테마, 

이를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을 모토로 젊은 작가들의 문학적 릴레이를 담아내는 앤솔러지 시리즈이다.

<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의 주제는 요가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요가는 고상해 보이거나 참을성이 필요한 운동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비록 그런 요가를 주제로 하지만, 6가지의 이야기 속에는 우리의
삶이 들어있는 듯하다. 우리가 바라는 것들과 원하지 않지만 해야만 하는 

것들이 들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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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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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그녀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들은 다양하다. 베트남 전장을 누빈 홍일점 종군 화가. 수필가 천경자. 그리고 자신의 주요 작품을 기증하고 저작권을 환원한 화가 천경자. 그리고 '가짜 그림 사건'은 그녀의 자존심을 짓밝고 그녀의 업마저도 버리게 한다. 그녀는 항상 평가를 받아야 한다. 부나 명예가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끝까지 하고 싶은 것이 그녀의 마음이지만... 우리도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하루하루를 허덕이면서 살아가지만 마음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우리들은 그것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끔은 우리는 혼자만의 시간 또는 동굴이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남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지켜야 할 자존심이라는 것이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자신에 대한 변론을 이어나가야 한다. 그렇지만, 아주 가끔은 그런 시선들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모래탑 속에 들어앉아서 앞으로의 인생을 향해 나머지

모래탑을 마저 쌓아 올리기에 열중하렵니다." - 천경자 -


250일간의 세계 일주는 이젠 추억이 된다. 그 추억을 되새기면서 그녀는 한걸음 더 나아간다. 인간에게 다른 곳을 여행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것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 우리들에게 활력소가 될 만한 것들이 무엇일지 생각해 본다. 코로나가 생기기 전에도 가기가 힘든 아프리카는 그 시대에 갔다 온 화가를 바라보면서 부럽기도 하면서 화가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음을 다행이라 생각한다. 추억이라는 것이 좋은 것만 남는 것이 아니지만, 안 좋았던 추억도 무엇인가를 남기기에 우리는 그것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후에 그녀의 삶에 큰 사건이 일어나지만, 그것은 결코 끝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삶에 거짓이 없다면 나머지 모래탑을 쌓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녀의 작품들을 하나씩 감상해간다. 이야기와 함께 보는 그녀의 작품들은 감정이입과 함께 또 다른 느낌들을 준다. 책에 소개된 몇 점의 그림을 통해 나는 아프리카를 느낄 수 있었고, 천경자의 삶을 엿볼 수 있던 계기가 되었다. 화가 천경자의 그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 비록 지금은 책으로만 느낄 수밖에 없지만, 나에게 그림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해준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막은 내리고, 그녀의 작품들과 수필집에 실렸던 어록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20일간의 행복한 여행이 끝났다. 비록 내가 화가 천경자를 제대로 이해하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 천경자의 삶을 희곡으로 표현한 작가의 방식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나의 과거를 열심히 살게 해준 원동력은 '꿈'과 '사랑'과

'모정'이라는 세 가지 요소였어요." -천경자-


세 가지 중 어느 것 하나 빠지거나 부족하면 안 되지만, 화가 천경자는 부족한 부분에서 행복감을 얻었다고 한다. 무한한 욕망으로 미완성의 작품 또는 인생으로 인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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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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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은 내리고, 그녀의 작품들과 수필집에 실렸던 어록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20일간의 행복한 여행이 끝났다. 비록 내가 화가 천경자를 제대로 이해하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 천경자의 삶을 희곡으로 표현한 작가의 방식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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