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시티 Rome City - The Illustrated Story of Rome
이상록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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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머리라고 불리는 '카피톨리노'는 많은 사연들과 역사들을 간직하고 있다. 미켈란젤로와 아우렐리우스의 기마상 그리고 세계 최초의 박물관인 카피톨리노 박물관까지 로마는 자신만의 것들을 잘 지키고 있다. 비록 공해로 인해 박물관으로 옮겨 놓은 아우렐리우스의 기마상은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던지는 듯하다. 하지만, 로마이기에 그것을 지켜낸 것은 아닐까?
다른 나라의 얼마나 많은 문화재들이 훼손되고 사라졌는지 우리는 보지는 못했어도 충분히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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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티 Rome City - The Illustrated Story of Rome
이상록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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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걷기 좋은 도시다'라는 말에 로마라는 도시를 떠올려본다. 새로운 곳에서의 일상은 너무도 새롭게만 보이듯이, 우리는 그런 곳에서 새로운 생각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곳에서 무엇인가를 얻을 수도 있고,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문득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이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가 집 앞에 나가서 천천히 주위의 풍경을 돌아보면, 우리는 그곳에서도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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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소피 랩 - 내 삶을 바꾸는 오늘의 철학 연구소
조니 톰슨 지음, 최다인 옮김 / 윌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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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적절한 때에 올바른 일을 하길 원합니다."  

                                             - 필로소피 랩 '윤리 편' -

'윤리'를 주제로 시작되는 <필로소피 랩>의 철학 연구소는 첫 번째 주제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기게스의 반지'를 가진 인간은 어떻게 변할까? 또한 나는 어떻게 변할까?

가장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금의 나는 '상황' 또는 '환경'을 염두 해 두고 싶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그런 범주에 속하는 것이다. 어쩌면 '적절한 때'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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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쌤의 바로 영어 - 진짜 영어식 사고 쉽게 알려주는
박세진 지음 / 다락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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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쌤의 바로 영어>는 유튜브에서 18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진 쌤의 책으로 7개의 동사와 9개의 전치사를 통한 영어식 사고에 바탕으로 효과적인 영어 표현력과 문장을 만드는 법을 연습하게 한다.

그 바탕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영어의 사고를 벗어나서, 영어를 중심으로 영어식 사고라는 것은 무엇이며,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에 대해 알려준다. 동양적인 우리의 사고는 분명히 영어를 사용하는 서양의 사고방식과는 분명히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울 때는 기본적으로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언어를 사용하는지에 대하여 분명히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과거의 우리의 영어 교육 방식은 안타깝게도 암기 위주와 성적 위주의 방식으로 대학 진학을 위한 수단이 강한 것이 사실이었다. 지금은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과 동시에 앞으로도 조금씩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랜만에 펜을 들었다. 기본 동사의 개념과 동사들이 어떠한 대상과 함께 쓰이는지를 생각하면서. 기본 동사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have, make, take, get, give, keep, put 이 있다.

학생 시절로 돌아가서 하면 암기식 영어가 될까 봐서 하나하나씩 천천히 써가면서 생각을 해본다.

과연 그때 영어사전을 펼쳐보면서 생각은 하고 암기를 했는지.


'영어 문장의 완성은 전치사에 달렸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과연 전치사의 개념을 이미지화할 수 있을까? 알고는 있지만, 뜻과 용법 외우기에 바빴던 하나하나의 전치사를 만나면서 천천히 개념화시켜본다.

장소와 시점 그리고 방향과 동작 그리고 그 외의 관련된 전치사를 사용하면서 머리로 한번 생각해 보니 조금은 쉽게 다가오는 듯하다.


가장 기본적인 7개의 동사와 9개의 전치사를 숙지한 후, 곰곰이 생각해 본다.

다시 영어를 배우는 시기로 돌아간다면 (물론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긍정의 마음을 품어본다.)

과연 나는 영어에 대해 다시 생각하면서 지금과는 달라질 수 있을까?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의 차이에서부터 시작하는 언어는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되었다. 그렇기에 단순한 성적이 아닌 삶의 방식에서부터 시작해서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워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언어라는 것이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존재하여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외국인들과의 대화에 소극적인 자세보다는 불편하고 창피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언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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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티 Rome City - The Illustrated Story of Rome
이상록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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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도시'라 불리는 세계 최초의 메트로폴리스인 로마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2500년에 지어진 유적지 옆에서 햄버거를 먹는다. 우리는 민속촌이나 한옥집 근처에 파전을 먹듯이 말이다. 그렇지만 우리의 유적지는 인공이 가미된 것들이다. 한편으로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것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사라지는 것들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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