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세컨즈 잉글리쉬 - 미국 초등학생 리아 & 소피맘과 함께 부담 없이 쉽게 배우는 100가지 상황별 영어 표현
Sophie Ban(소피 반).Leah Ban(리아 반) 지음 / 시대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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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컨즈 잉글리쉬>는 소피 맘의 질문에 초등학생 리아 샘의 명쾌한 설명으로 이루어진다. 매일 60초로 '부담 없이 쉽게'라는 취지에 맞게 한 페이지에 하나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MP3 파일을 통해 어디서나 원어민의 발음을 들을 수 있는 것과 유튜브를 통해서 소피 맘과 리아 샘의 언박싱 영상을 본다.


<60세컨즈 잉글리시>는 100가지 상황을 2~3분이면 부담 없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10개의 상황이 끝나면, 복습을 할 수 있는 Review Quiz가 준비되어 있어 지나온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한다. 한 문장씩 따라 하면서 원어민의 발음처럼 하려고 최대한 노력해 보지만, 역시나 어색하고 입에 잘 붙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창피해하지

말고 내 귀에 들리도록 입 밖으로 꼭 내뱉자!


speak english 와 speak in english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본다.

하나는 '영어로 말하다'고, 다른 하나는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해봐'이다.


문득 우리는 왜 영어를 배울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가장 본질적인 이유는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것이다. 굳이 유창하게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영어로 말하되, 알아들을 수 있게만 말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언어로서의 '영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언어란, 동물과 구분되는 인간이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음성이나 문자 또는 몸짓 등의 수단을 말한다. 이야기의 시작은 자신에게서부터 시작하여 상대방과의 소통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 소통은 우리가 '언어'라고 부르는 것을 사용한다.

소통에는 공감도 필수지만, 정확한 의미 전달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것이 언어로서의 기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60세컨즈 잉글리쉬>는 상황별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하는 말들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우리가 모국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처럼

외국어도 자연스럽게 사용하려면 모국어를 사용하는 빈도만큼이나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시작했지만 결국 포기를

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새로운 책으로 새로 시작하지만,

결국에는 제자리다.


다시 한번 다짐한다. 비록 영어 회화를 배우기에는 늦은 것 같지만,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부터 매일매일 꾸준하게 한번 해봐야겠다.


리딩 투데이 지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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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티 Rome City - The Illustrated Story of Rome
이상록 지음 / 책과함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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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신전에 라파엘로의 무덤이 있다. 그때 무슨 생각을 하며 봤길래 라파엘로의 무덤이 있는 것을 이제야 알았을까? 내가 본 것은 새롭게 복원된 것이었지만, <로마 시티>를 통해서 새롭게 다가오는
판테온 신전에 대해 알아가면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리딩 투데이 선물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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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편 소설 쓰기 -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 창작 기술
김동식 지음 / 요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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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은 완성된 초단편 소설을 어떻게 수정하고 보완할 것인지에 다루고 있다.
정말로 간단하다. '초단편'이라는 말에 걸맞게.

과연 이렇게 써도 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 번쯤은 도전해 보아도 되지 않을까? 억지로 쓸 필요도 없고, 어떤 목적의 필요 없이 그냥 한번 시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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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세컨즈 잉글리쉬 - 미국 초등학생 리아 & 소피맘과 함께 부담 없이 쉽게 배우는 100가지 상황별 영어 표현
Sophie Ban(소피 반).Leah Ban(리아 반) 지음 / 시대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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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 english 와 speak in english 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본다.
하나는 '영어로 말하다'고, 다른 하나는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해봐'이다.

문득 우리는 왜 영어를 배울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가장 본질적인 이유는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것이다.
굳이 유창하게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영어로 말하되, 알아들을 수 있게만 말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언어로서의 '영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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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가 야구장에 가지 않았더라면
신은영 지음 / 북레시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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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무라카미 하루키가 소설을 써보기로 결심한 날 무명의 타자가 2루타를 치지 않았다면, 우리는 상실의 시대를 비롯한 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을까? 하루키의 책들을 우리가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어쩌면 우리는 '만약'이라는 불확실성의 연속에 살아가고 있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불확실성의 연속은 반대로 '가능성'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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