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팡세 클래식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 팡세미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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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꽃 때문에 별들이 아름다운 거야"

무슨 말인지 모르게 되어버린 나는 어른이 되어버린 걸까?

눈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은 없다는 말처럼 어느 순간

어른이 된 우리는 모든 것을 눈으로만 바라보게 된다. 겉으로 보이는 것들만 신경 쓰다 보니

어느새 우리 자신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른이 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일까?

나이를 먹고 죽음이 다가올 때쯤 사람들은 한 번씩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고 한다.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며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지는 각자의 삶이 대답을 해줄 것이다.

후회를 하는 사람들과 만족을 하는 사람들 중에 후회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되는 이유는

단순히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서로에게 길들여지다 보면

우리는 서로에게 더욱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된다.

그것이 그 사람을 멀어지게 하는 것임을 잊은 채...

'길들이다'와 '길들여지다'의 관계가 아닌 우리가 되려면

처음 상대방에게 품었던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마치 '어린'과 '어른'이란 비슷하지만 뜻은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리딩 투데이를 통한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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