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르를 벗고 노르웨이 숲으로 - 세계 여성 문화기행
권삼윤 지음 / 개마고원 / 200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에서  특히 나의 흥미를 끈 것은 이슬람 지역 여성들의 삶의 모습이었다. 알아도 어렴풋이 알았고, 그들의 삶이 어떠한지 잘 몰랐기때문에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페미니즘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작가가 자신의 눈으로 보거나 현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여성의 삶을 그리고 있다. 이 책에서 여성운동적인 성격을 기대하고 있다면 이책을 권한고 싶지 않다.


나는 단지 내가 몰랐던 삶의 모습을 알게 되었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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