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때문에 응급실에 실려가길 수차례… 대학병원 신경과까지가서 검사했지만, 원인은 딱히 없고… 무기력감으로 정신과 상담까지 받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원래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금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적당한 운동과 양질의 수면, 잘 챙겨먹기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
뇌가 가장 활성화되는 시간대는 아침이다.
코시국 때문에 Quarantine 이란 단어를 굉장히 빈번하게 사용하였는데, ‘격리’라는 뜻만 알고 유래는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왜 하필 40일 이었을까… 라는 의문도, 예수님 단식일이 40일이었다고… 게다가 노아의 방주 40일, 모세의 십계명 40일.(본인은 무교임) 여튼 이렇게 어원에 대해서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아, 끄나풀(stool pigeon)도… 내용의 깊이를 떠나서 고단한 사회생활 마치고 조금이나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면 좋은 점수를 주고싶다
4점? 5점? 조금 애매하긴 한데… 일단 가독성이 좋아서 5점. 이쪽으로 지식이 전무한 사람들이 개념을 받아들이기에 가볍게 접근하기 좋지만, 깊이가 있다고 볼 수는 없다. 요즘 유OO만 봐도 다 나오는 내용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 패스가 차이가 있다고 앞부분부터 떡밥을 뿌렸으나 그닥 잘 갈무리된거 같지는 않다. 그래도 퇴근후에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만족!
사이코패스는 항상 소시오패스적 특성을 가졌지만 소시오패스는 항상 사이코패스적 특성을 가졌다고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