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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이 없어도 맛있어
김미주 지음 / 팜파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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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상요리에서 쌀과 밀가루 대신 두부면,곤약,애호박면,팽이버섯 등 재료를 바꿔서 간편하게 저탄수화물 일상요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림으로 알려주고 조리법도 최대 6단계까지밖에 없어서 아주 간단해요.
이 책은 다양하고 화려한 저탄수화물 요리법을 배우고자하는 분들보다는 저탄수화물을 처음 접하는 분들과 복잡한 요리는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이 글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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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먹기를 멈추면 - 삶을 축제로 만드는 간헐적 단식의 비밀
제이슨 펑.이브 메이어.메건 라모스 지음, 이문영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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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이벤트]
아래 구절을 읽으며 신랑이 했던 말이 떠올랐다.
p.48
단식은 다른 체중 감량법과 어떻게 다를까
2. 무료다. 실제로 단식하면 돈이 굳을 것이다.

내가 체중을 줄이기 위해 한약,보조식약품 등을 사게 조금 많은 돈을 달라고했더니 신랑은 먹어서 찐 살인데 살을 빼려면 어떤 것도 먹을 생각을 하지말라고 말했었다. 다이어트의 절대 명언인 것 같다.
먹지마라. 단식과 연관도 있는 거 같다.

내 의지 탓만하게되는 나에게 이 책은 이런저런 나와 비슷한 생각에대해 친절히 네가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해준다.
먹는 음식의 종류와 배고프지않아도 음식(간식포함)을 먹던 습관이(삼시세끼) 문제였다고 얘기해준다.

이 책은 차근차근 왜 우리에게 단식이 필요한지 설명해준다. 체중 감량을 넘어 건강한 몸을 되찾기 위해 단식을 권한다. 당뇨병, 고혈압, 암, 뇌출혈, 다낭성 난소 등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p.112
명심하라. 당신이 문제가 아니다. 당신은 그저 몇 년 동안 잘못된 정보를 얻었을 뿐이다.

<서평단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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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싶어질 때마다 보는 책 - 페미니스트 아내의 결혼탐구생활
박식빵 지음, 김예지 표지그림 / 푸른향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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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 공감을 많이 얻었다. 나대신 다른 이가 속시원히 소리쳐 준 느낌이었다. 아~시원하다.
유쾌하지 않은 주제이지만 책은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다.
책 속에서,
<결혼은 정말이지 미친 짓이다. 한 인간과 인간이 만나 죽을 때까지 죽을 둥 말 둥 치고받고 싸우려고 하는 것이 바로 결혼이다.> 라는 글이 있었다.

나는 결혼 6년차까지 신랑과 치열하고 피 터지게 싸우고 화해하고 맞춰보고 또 안맞아서 싸우고 화해하고. 다행히 잘 싸우고 잘 화해하는 법을 깨닫고 신랑과 둘이 노력해서 드디어 올해 결혼9년차에는 '결혼은 미친 짓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단계에 있다.

신랑과 치열하게 싸울 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내 억울한 가슴에 시원한 냉수 한 모금은 들어오지않았을까 싶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서평단활동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혼하고싶어질때마다보는책 #박식빵 #푸른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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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잡학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시리즈
김대웅 지음 / 노마드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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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p.51 이발사와 의사는 동급 Barber
기원전 1600년부터 등장한 이발사는 수염을 다듬는 것 이외에도 고혈압의 응급조치로 실시하는 방혈(정맥의 피를 뽑는 행위)과 간단한 외과수술 등 의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1804년 프랑스의 장 바버라는 최초의 전문 이발사가 등장한 이후로 이발사와 외과의사가 서로 다른 직종으로 갈라졌다. 중략.

오늘날 이발소임을 표시하는 파란색과 빨란색, 흰색의 나선형 줄무늬 기둥 간판은 원래 각각 '정맥'과 '동맥' '붕대'를 상징하는 것으로 일찍이 이발소가 외과수술까지 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 놀랍다.
거기다 왜 이발소에서 돌아가는 저 기둥간판은 저렇게 생겼을까 했었지만 딱히 '막~알아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알고 나니 나만이 써먹을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되었다. 내 아이가 물어봐주는 날이 올까? 그럼 행복하게 이야기해줄 것이다.

'영어잡학사전' 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2021년 새해 목표에도 어김 없이 들어가 있는 '영어 공부'가 생각이 나서 책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그래서 책이 빨리 도착하기만을 바랬다. 책을 받고 보니 장편 소설 정도의 두께였다.

나는 책을 앞에서부터도 차근히 읽어도보고,
관심 가는 제목과 단어부터 찾아서 읽다보니
무척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다.
책을 읽으며 흥미로운 내용은 신랑에게 알려주고
퀴즈도 내며 물어보기도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나는 '영어 공부'라고 하면
미드를 보거나 어플로 회화를 공부하거나
영어식 표현들을 달달 외우는 등
여전히 '공부'에만 해당되는 것만 해왔었다.
그러다보니 재미가 없어서인지
새해 결심은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었다.

일단 이 책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워준다.
영단어의 어원에 대해 읽다보면
흡사 MBC 프로그램인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느낌이 났다.
위에 단어인 'Barber'만 봐도
이 프로그램에서 나와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쉽게 쓰여있어 술술 읽히며
단어와 관련된 다양한 표현들이 함께 수록되어있어
정말 유용하다.

다양한 영어식 정보가 필요한
영어전공자나 관련자가 읽어도 좋을 것 같고,
다른 사람들도 교양 서적으로 읽기 좋을꺼라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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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 연산 초등 수학 1-1 (2021년용) - 1단계 초등 개념+연산 수학 (2021년)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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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등학교1학년 입학하는 아이인데 수학문제집을 처음 풀어봐요. 숫자대로 선을 그리면 모양이 나타나거나 그림으로 설명해주는 등 흥미유발하는 부분이 많아서 수학문제집이라기보다 재미있는 책인줄 알더라고요."해당 컨텐츠는 비상교육으로부터 교재를 받은 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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