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자연학자인 제인 구달의 여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동물 행동학, 생태학, 환경 보호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인 구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설프게 들어 알고 있던 침몰린 섬 연구를 통해 침몰린 섬의 침몰린 침팬지들을 관찰하고 연구에 대해서 자세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책은 우리가 미래를 향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를 탐색하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루는 길을 제시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는 우리가 직면해야 하는 위협과 두려움에 관한 책이지만, 그 이전에 우리가 누려왔고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더 많이 빨리 소비하는 생활이 만들어낸 심각한 문제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 삶, 나아가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리는 풍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작가의 특유의 감각으로 딱딱하기 쉬운 통계자료를 역사적 사실과 자신의 과거를 섞어 자연스럽게 글을 써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우리의 삶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