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조력자살 한국인과 동행한 4박5일
신아연 지음 / 책과나무 / 202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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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후에 불쾌한 책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죽음이란 주제에 관심 많은 독자들 제목으로 낚아서
내내 주님에 대한 간증이나 하다니 정말 최악. 환불하고 싶은 책은 요 몇년 간 처음인 듯.
작가 본인을 믿고 삶의 마지막 현장에 동행해달라 부탁했던 그 분을 주님의 뜻도 모르고 자살한 어리석은 인간으로 치부하다니 읽는 내내 단 한 줄도 공감도 이해할 수 없었음.

이런 식으로 책 팔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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