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 그리하면 채우리라
양영자.전광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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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라, 그리하면 채우리라>라는 제목을 보고 내 앞에 놓인 당장의 힘듦과 부족함을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주라, 그리하면 채우리라>는 유명한 탁구 선수였던 양영자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최고의 탁구 스타에서 몽골 선교사로, 다시 탁구 꿈나무 지도자로 돌아온 양영자 선교사님의 30년 여정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만 의지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오직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것만을 의지해서 생활하는 시간이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양영자 선교사님이 경험했던 것처럼 내가 소유한 것을 먼저 내려놓고 비우는 과정을 기도로 준비하고 결단해야 한다는 다짐을 했다.

   양영자 선교사님이 선교지에서 고난을 겪을 때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했다고 한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 1:4)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시는 하나님은 나를 모든 어려움 속에서 건지시고 다독여주시며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분이시다.

   삶이 힘들어서 지쳐 있는 사람들은 양영자 선교사님의 다양한 경험이 담긴 <주라, 그리하면 채우리라>를 읽고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주님을 만나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지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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