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가 온다 - 세계의 지도를 바꾸는
박영숙 지음 / 경향미디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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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해는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전세계적 경제위기 터널속으로 들어가는

첫해인지라 당면한 문제가 무엇인지 또 해결해 나가야 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정말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는 역사는 돌고 돌듯이 과거 외환위기의 소중한 경험이 우리나라의 당면한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듯하다.. 이처럼 과거의 경험치를 오늘에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10년 후 20년 후 미래를 미리 정확히 예측하고 미리미리

대비한다면 오늘날과 같은 전대미문의 사태를 미리 예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의미에서 UN미래포럼 박영숙 한국대표의 이력이 녹여져 있는 이책은

다가오는 미래의 패러다임을 미리 살펴보고 오늘날 우리가 무엇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지를 제시해 주며 이 또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생존의 지혜가 될 듯 하다.

 

이책에서 내다보는 10년 혹은 20년 후의 거대 메가트렌드는

일부분은 이미 우리사회에서 실현되고 있는 부분을 보더래도

테프-사이버나우 피드백 프로토콜로 전세계가 하나의 거대한

신경망처럼 연결되어져 일하는 모습이

얼핏 공상과학영화의 한장면 같을지라도  생각보다 빠른 시일내에

현실로 도래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나 이책에서 저출산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우리의 언어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경고는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코리아 신드롬' 의 주인공이 되어서는 안된다.

세계 어느민족보다 적극적이고 빠르게 미래사회를 대처하는 유전자가

우리민족에게 있으니 이책에서 지적하는 미래의 큰 흐름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근본적인 기술혁신,  새로운 패러다임의 개발, 전혀 새로운 형태의 

경제시스템의 개발를 통해 세계를 리더하는 위치에 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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