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태평양 한 가운데는 우리나라 면적의16배나 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있대요그 플라스틱 쓰레기의 비율을 보니 한국이3번째래요이 책에서는 점점 커지는 쓰레기섬이태평양에서 더욱 더 많은 쓰레기들과만나더니 팔과 다리가 생기고 진짜 괴물섬이되었어요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라디오와 확성기까지붙여서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있어요그중 한글이 쓰여있는 쓰레기를 보고 한국을 찾아 오고 있었어요우리의 바다가 더러워지게 될까봐 오지 못하게 막으려다가 과거에 낚시를 하다가파도때문에 쓰레기가 떠내려갔던일이 생각나쓰레기섬의 몸에 있는 쓰레기들을 배로 실어나르기 시작했어요많은 사람들이 모두 쓰레기를 가져와서분리수거를 했어요쓰레기섬은 점점 작아져서 사라졌지만 남은 라디오에서 고맙다고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분리된 재활용 쓰레기는 돗자리, 신발, 운동복,타이어등등으로 다시 만들어졌어요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서 더욱 반갑네요몇년전부터 아주 큰 문제인 쓰레기섬 이야기에요일부러 버린것도 있겠지만 사고로 떠내려간것도있을거에요누군가는 치워줘야 깨끗해지겠죠직접 바다로 나가서 치우지는 못하지만주변에서 혹은 자신이 쓴 쓰레기는 꼭 분리수거를 잘 해야할것 같아요그렇지 않으면 쓰레기섬이 아주 작은 우리나라를 공격해버릴수도 있으니까요..#춘희네책방#쓰레기섬괴물#재활용#분리수거#리싸이클#쓰레기섬#줍깅#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