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을 시작한 지 한달 된 초년생입니다.
요즘 출근하는 지하철에 끼어 이런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 거구나"
내 인생이 특별해 보이지 않고, 판에박힌 인형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정말 희한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대해선 그다지 잘 알지 못합니다.
걸어도 걸어도 라는 책 이름을 보고,
뭔가 내가 필요한 답이 저 안에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신청합니다.
사람과 일상을 섬세한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분이라니,
공감받는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