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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첫 종이접기 - 엄마와 함께 하는 뇌 균형 발달 놀이 교육
뇌 균형 발달 연구회 지음, 이인화 그림 / 로그인 / 2015년 8월
평점 :

♬
종이는 아이들이 제일 손쉽고
안전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인 것 같아요.
우리 둘째꼬맹이도
언니를 따라서 종이접기도 하고,
또 어린이집에서 배웠다면서,
작은손으로 꼬물꼬물 색종이 접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
집에, 큰아이 종이접기책이야
여러권되지만,
33개월 둘째꼬맹이와 함께하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헌데, 엄마표 첫 종이접기책은
우리 둘째 꼬맹이와 함께 만들기에
충분하고,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종이접기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렇.게
먼저 차례를 보면서 어떤 모양들이
있나 봤는데...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친숙해할만한 과일, 동물 모양들이 가득해요.
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먼저 인지하는 도형은
동그라미라고해요. 그다음은 네모, 세모 순으로
인지한다고 하더라구요.
엄마표 첫 종이접기책 첫페이지도,
역시 동그라미로 시작하네요.
그리고,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느 종이접기책과 다른점이 바로
동식물과 물체의 생생한 모습이 실렸다는 점.
그래서 사진으로 관찰하고
특징을 포착하기 좋다는 점이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정말 요맘때 꼬맹이들이
만들 수 있게 간단하지만, 그 모양이
연상되게 종이접기를 하니,
우리 둘째 꼬맹이는 방실 방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또 각 페이지 주제에 알맞게
종이접기하면서 아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팁이 있어서 유익했어요.
우리 꼬맹이랑 종이접기
시작해보려고 제일먼저,
차례를 보고,
어떤 모양을 먼저 만들어볼까? 했더니,
흉내를 내면서 '음메-음메'
송아지 접기를 해보겠다고 하네요.
송아지 사진이 있으니, 정말 사진에 먼저
시선을 두는 꼬맹이.
접는 순서에 큼지막한 숫자 '5'를
보고 '오'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해주기도 하구요 ㅋㅋ
접는방법이 정말 간단해요 :)
먼저, 요렇게 세모접기를 해주구요.
그리고는,
책에있는 세모모양이랑 같은 모양이라면서
'똑같다' 하면서 책위에 올려보네요.
그리고,
양쪽을 조금 벌려 접어올려야하는데,
가운데 선에 딱 맞게 접어올렸어요 ㅋㅋㅋ
잘못접었지만,
아이스크림 모양같다고 이야기하면서,
냠냠' 먹어보는 흉내도 내보고,
다시, 양쪽 모서리 부분을 살짝 벌려,
접어올려주고,
색연필로, 눈과 입을 그려주었네요.
핑크색 곡선모양은
그려달라고 해서 제가 그려주었고,
눈, 코는 우리 꼬맹이가.. ㅋㅋ
제법 위치도 맞게 잘그려주더라구요.
그리고는, 음메, 음메 -
송아지 흉내까지 내보고, 재미있는지..
또 만들자고
색종이 골라주고 있어요 ㅋㅋㅋㅋ
이번에는 토끼를 접고 싶대요.
처음과 같이 차례에서 그림을 보고 정했어요.
핑크색상 색종이를 골라,
이 엄마도 한장 주고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접어가며 설명해주면,
제법 잘 따라해주더라구요.
양쪽 모서리 접어 올리기는,
한쪽은 먼저 접어 올려주고,
나머지 한쪽은 우리 꼬맹이 작은손으로 꼬물꼬물.
역시 눈과 코,입까지 그려주고,
토끼도 완성.
한자리에 앉아서 강아지까지 만들고,
마무리 했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세모접기를 기본으로
이렇게 다양한 동물 얼굴을 만들 수 있었나
싶더라구요.
또 실사 사진이 실려서
아이가 관찰하면서 재미있게 만들기
할 수 있는 점도 좋았구요.
어린이집 하원해서 언니 수업하러들어가면,
종이접기책 들고와
'엄마, 우리 색종이 접기 하자' 라고
말하는 요즘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