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은 별로일 거라고 생각하고 펼쳤는데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흥미로운 소설이었다. 책이 잘 ㅇ읽히지 않았는데 다시 장편 읽어보고 싶어졌다.
촌스러운데다 돈에 벌벌 떠는 그런 남잔 이제 싫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가끔은 호텔 스위트룸쯤 잡아줘야죠. - P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