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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일잘러 - 일하는 사람 말고 일 ‘잘하는’ 사람
유꽃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4월
평점 :
유꽃비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동부FM(Field Managing) 팀장.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를 담당하고 있다. 2007년도에 입사한 후 같은 회사를 15년째 다니고 있다.
전국 주류업계 최초 여성 영업팀장인 롯데칠성음료의 유꽃비다. 입사 초기 와인사업부 호텔 영업 부문에서 일하다가 주류 마케팅팀으로 이동해 소주 ‘처음처럼’의 브랜드 매니저가 됐고, 현재는 영업팀장으로 시내 상권 곳곳을 발로 뛰고 있다. 공로를 인정 받아 그룹을 대표하는 여성 인재로 꼽히기도 한 그는 힘든 현장에서 ‘맡은 일을 기대치보다 더 잘 해내는 법’을 자연스레 익혔다고 한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년생들이 당황하는 부분들 중 하나는 ‘열심히는 당연하고,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태어나서 12년의 정규 교육 과정 동안 ‘열심히 하면 결국 잘된다’고 배워왔는데, 직장에 들어와 보니 열심히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달랐다.
일을 잘하는 사람, ‘일잘러’는 애초 DNA부터 다른 것일까. 이 질문에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일잘러로 살아남은 유 팀장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다른 조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법, 멘탈 관리법 등 저자가 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일잘러가 되는 법’이 일목요연하게 담겼다.
#책속의한줄
나는 술이 너무 좋았다.
대학 수업을 땡땡이친 적은 있어도
술자리를 땡땡이친 적은 없었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라고 권하고 싶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일을 일로만 치부하지 않고 더욱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이다.
직장 생활 15년차인 나의 소원은 여전히 처음처럼(소주이름)이 전국 시장점유율이 1위를 달성하는 것이다.그것이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도 내가 상권으로 향하는 이유다.
눈치력은 상대방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용이하기 때문에 단순히 정보전달을 너머 핵심을 간파할 수 있다. 그런 눈치력을 연마하는 데 가장 기본은 ‘질문’이다.
앵무새처럼 단순 전달만 하는 보고의 시대는 끝났다
“상대방에게 어깨를 내어주고, 심장을 가져오라”고 우리를 가르치셨는데, 원하는 바를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상사든 거래처든 상대가 원하는 바를 일정 부분 들어주는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내가 ‘까라면 까는 척이라도 하자’는 기술을 터득한 이유도 D팀장님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였다.
근자감이든 자신감이든 자존감이든 상관없다. 내가 아직 해보지 않았을 뿐, 결국 못 해낼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태도가 우리에겐 필요하다.
작성한 TO DO LIST 뒤에 우선순위를 매긴다. 우선순위와 더불어 소요되는 시간, 장소에 따라 업무 순서를 정하고 동선을 정한다.
사람들은 생각만큼 우리에게 관심이 없다. 업무도 마찬가지다. 지시한 사람은 제대로 된 결과물만을 원할 뿐, 누가, 어떻게 노력했는지 크게 궁금해하지 않는다. 그래서 특히 회사에서는 스스로를 어필하고 홍보하는 것이 필수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