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징 브레인 - 생생한 뇌로 100세까지 살아가기
티머시 R. 제닝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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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고 뇌까지 늙을 필요는 없다.
활력 있고 건강한 뇌는 선택에 달렸다!

뇌가소성이란(용불용의 법칙)
뇌가 많이 사용하는 능력은 발달하고 아닌 능력은 덜 발달하기도 하는 특성을 말하는데 이렇게 뇌가 유연하게 변화한다는 뜻이다.

저자 티머시 R. 제닝스는 2008년, 2010년, 2011년, 미국 소비자연구위원회에서 최고의 정신과 의사로 선정된 탁월한 의사이며 의학박사다. 의연하고 견고하며 든든하셨던 장모님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쇠퇴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뇌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집중 연구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뇌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과 뇌 건강 원리를 수백 편의 논문과 자료를 근거로 탄탄하게 연구하였으며, 뇌 건강을 위해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우며 간단 명료하게 정리하고 있다.

#책속의한줄

시간이 흐르는 속도는 만인에게 균등하지만, 노화의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흔히 덜 알려진 사실이 있는데 고당분을 단기간만 섭취해도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저하된다.
최근의 한 동물 연구 결과 식단의 당도를 일주일만 높여도 기억력이 떨어졌다. 연구진이 밝혀냈듯이 고당분 섭취는 새로운 기억이 형성되는 뇌세포(해마)에 염증을 증가시켜 세포의 기능을 저해하고 기억력을 감퇴시켰다.

복합탄수화물과 고섬유질 음식을 먹으면 체내에 생성되는 유해 분자가 줄어든다. 체내의 당화 단백질을 깨끗이 청소해 주는 음식에는 사과,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콜라드, 복숭아, 양배추, 꽃양배추, 토마토, 당근, 감귤류, 대부분의 딸기류, 오메가3 지방산, 홍경천, 녹차, 포도씨 추출물, 카르노신, 비타민 B6 등이 있다.

꾸준히 운동하면 뇌에서 적어도 세 가지 다른 신경영양인자(뇌유래 신경영양인자, 신경생장인자, 혈관내피생장인자)가 생성된다. 이런 단백질이 있으면 뇌가 신경세포를 새로 만들어내고, 기존 신경세포를 자극하여 새로운 연접부를 싹틔우며, 뇌세포의 건강과 활력 유지를 지원한다. 운동하는 노인은 뇌의 해마가 2% 성장했다. 해마는 모든 새로운 학습이 일어나는 부위다. 앞서 말했듯이 이 새로운 성장은 노화를 2년 가량 되돌려 놓았다!
운동하면 뇌 용량이 커질 뿐 아니라 사고 과정을 주도하고 정리하고 조정하는 뇌 회로도 향상된다. 운동 중에 번득이는 통찰이 자주 떠오르는 까닭이 거기에 있다. 이는 아이들이 꾸준히 신체 활동을 해야 할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운동할 때 발육되는 뇌 회로가 운동 신경만 아니라 사고력과 인지력까지 길러 준다.

대략 셋 중 한 명은 만성 수면 부족 상태다. 즉 하룻밤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이다. 수면은 공기와 물과 음식과 더불어 생명의 4대 물리적 필수요소다. 만성 수면 부족은 뇌의 건강에 몹시 해롭다. 꾸준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뇌 기능이 손상된다. 특히 주목하고 집중하고 정리하고 계획하고 자제하고 스스로 진정하고 기분을 조절하는 뇌 부위가 망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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