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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 - 거인을 이기는 기술
말콤 글래드웰 지음, 김규태 옮김 / 김영사 / 2020년 9월
평점 :
다윗은 어떻게 골리앗을 쓰러뜨렸는가?
새로운 강자를 상대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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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을 게 없는 약자가 되면 가능성이 열린다."
"거인을 그토록 무서운 존재로 만드는 그 강점이
바로 그의 약점의 근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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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 능력을 빼앗으면 듣는 재능을 발달시킨다. 도시를 폭격하면 죽음과 파괴를 남기지만 멀리서 격을 피한 사람들의 공동체가 생긴다. 어머니나 아버지를 빼앗기면 고통과 절망이 오지만 열에 한 번 정도는 그 절망 속에서 불굴의 힘이 생긴다. 엘라 골짜기에서 거인과 양치기를 보면 칼과 방패, 번쩍거리는 무기를 든 사람에게 시선이 끌린다. 하지만 세상의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것의 많은 부분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힘과 목적을 가진 양치기에게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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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은 가난, 장애, 불운 등 모든 역경을 이르는 말이다. 보통 사람들에게 역경은 불가피하다. 승리를 위해 역경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역경에는 분명 긍정적인 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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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윗과 골리앗으로 시작해 아라비아의 로렌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같은 인물에 이르기까지, ‘약자’라는 꼬리표가 붙은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을 어떻게 이용해서 허를 찌르는 성공을 거두었는지 보여준다. 또한, 강자들이 학업과 운동경기에서, 직업적 성공이나 명성이 걸린 다툼에서, 전쟁에서, 약자들을 상대로 왜 그렇게 고전했지도 살펴본다.
돈, 실력, 물자가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가난, 장애, 불운에 좌절하지 않고 더 필사적으로 도전하고 더 창조적으로 개척한 이들에게 배우는 승리의 기술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