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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박소연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이다.
ㅡ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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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삶의 강력한 도구가 된다.
특히 일하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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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언어는 외국어처럼
새로 배워야 하는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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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언어는 일상의 언어와 다르다.
그래서 외국어를 배우듯이 새로 배워야 제대로 구사할 수 있다.
대한민국 의무교육을 성실히 마쳤다면 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겠지만,기획서나 소설을 쓰는 건 아예 다른 영역이다.
일의 언어도 마찬가지로 한국어를 능숙하게 한다고 해서 일의 언어도 능숙하게 하는 건 아니다.우리가 코딩을 배웠듯이,마케팅을 배웠듯이,홍보 자료 작성법을 배웠듯이,배워야 할 수 있고 배울수록 잘하게 되는 분야이다.
이 책은 ‘일하는 사람을 위한, 일하는 사람에 의한, 일하는 사람의 언어’를 다루고 있다. 사실 일의 언어는 참고할 자료가 별로 없다. 일의 언어가 능숙한 사람도 평소에는 설렁설렁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들의 능력이 드러나는 순간은 경영진이나 상사와 이야기할 때, 그리고 첨예하게 이해가 엇갈리는 비즈니스 미팅에서다. 그만큼 직접 보지 않고는 배우기가 쉽지 않은 영역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상위 0.1% 사람들이 어떻게 상사에게 보고하고, 설득하고, 다른 조직과 협업하고, 직원들을 이끄는지 지켜볼 수 있었다. 그때 배운 일 잘하는 사람들의 언어와 습관, 템플릿을 분석하여 45개 기술로 책에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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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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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메시지를
단순하고 명확하게 애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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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일을 화제로 삼는다면
상대는 몇 시간도 귀 기울여줄 것이다.
ㅡ벤저민 디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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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훌륭한지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무엇이 도움이 될지 애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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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볼 수 있는 건 행동뿐입니다.
바꿀 수 있는 것도 행동뿐이다.
그러니 보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실랑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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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죄도 아닌데
지나치게 비굴해지지 맙시다.
ㅡ오늘도 많은 실수를 하신 분들,앞으로는 쏘리한 상황이 생길때 이런 식으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빠른인정(자기 비하는 하지 말 것)
해결방안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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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권력과 힘으로 상대방을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을 보면,모두 놀란 눈으로 빤히 쳐다봐 줍시다.부끄러워지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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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싸우기 벅찰 때는
지원군을 현명하게 끌어들이세요.
그게 상사든 업무 규정이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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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에 근거가 없으면
누구도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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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상황일수록 오히려
상대방과 같은 편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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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성패는
우리가 같은 편임을 얼마나 잘
보여주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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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란 서로 먼 관념들을 연결하고,닮지 않은 것들에서 닮은꼴을 찾아내는 것.
ㅡ움베르토 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