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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로운 퇴사생활 - 15년차 직장인의 열두 번째 회사를 위한 이력서
민호기 지음 / Storehouse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호기로운퇴사생활
#민호기작가
#스토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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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민호기
플랫폼 노동자
PR마케팅 에이전트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나라를 실천하는 사람.
2005년 취업하며 올해까지 15년째 쉬지 않고 일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소속 직장이 없어졌다.
직장과 함께 일도 사라질 거라 기대했지만 하필 이 시기에 긱 이코노미의 확산과 전문가 매칭 플랫폼의 등장으로 PR마케팅 전문 플랫폼 노동자가 되었다.
이 책은 저자의 15년간 직장생활의 모습과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퇴사 사유,면접 질문에 대한 대답,직장생활 속 저자의 모습,업무에 대한 생각,그리고 이직이나 직장생활에 대한 생각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장생활에 못 버티는 것이 아니라 안 버틴다는 것의 의미를 알고 싶다면 꼭 봐야 할 책.
단순히 퇴사와 이직에 관한 책이 아니라,세상의 이치에 관한 책.
너 때문에 퇴사하지만 나는 너무 귀해서 무슨 일이든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받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
회사생활이 궁금한 대학생,커리어에 고민이 많은 사회초년생,퇴사와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의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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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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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직장생활 마지막으로 몸담을 회사 찾으시는 거죠?"
아닌데요,새로운 회사에 들어가도 회사와 제가 맞지 않으면 또 다른 회사 찾을 건데요."
사실이다.하지만 간절히 바란다.다음 회사는 내가 아주 오랫동안 함께 성장하며 일할 수 있는 회사였으면 좋겠다.고객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만드는 회사였으면 좋겠고,사회를 혁신하는 회사였으면 좋겠다.
그런 회사에서는 내 직장 경력의 마지막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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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분께서 다시 질문 하시면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야 겠다.
"이제 남은 직장생활 마지막으로 몸담을 회사 찾으시는 거죠?"
"앞으로 입사할 회사를 다른 사람들도 다니고 싶은 회사로 만드는 것이 항상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할 수 없으면 뜨겁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