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의 시대 - 우리는 왜 냉정해지기를 강요받는가
알렉산더 버트야니 지음, 김현정 옮김 / 나무생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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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
ㅡ1905년 3월 26일 오스트리아 빈 레오폴트슈타트의 유태인계 공무원 가정에서 태어났다. 1923년에 비엔나 대학에 입학하여 신경과와 정신과를 전공하면서 우울과 자살에 대하여 연구하였고 이후 실존주의 심리학인 의미치료를 발전시켜나갔다.
유태인이었던 빅터는 가족들과 함께 나치 강제수용소로 이송되었으며 가족 대부분이 수용소에서 사망하였다. 1944년에는 아내 틸리와 함께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이송되었으며, 이후 다시 다카우 수용소로 옮겨져 5개월간은 강제 노역을 하고
수용소에서의 생활은 그가 2차 세계대전 전부터 발전시켜온 의미치료에 더 많은 확신과 영감을 주었다. 극한의 상황을 경험하면서 그는 수용소 안에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품을 잃지 않는 사람들과 반대로 절제되지 않고 무질서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음을 발견하면서, 삶에 대한 태도와 의미 추구가 중요함을 강조하게 되었다.

왜 우리는 풍요로워질수록 결핍을 느끼는가?', '왜 우리는 수많은 가능성을 외면하고 체념과 무관심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가?’, ‘삶에 있어서 정당한 무관심이라는 게 존재할까?’

빅터 프랭클 재단 이사이자 저명한 정신의학자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현대인들이 처한 이와 같은 아이러니한 상황을 들여다보고, 왜 우리 사회가 이렇게 냉담하게 변해가는지 진단한다. 또한 우리 개개인이 이기적이고 냉담한 사회에서 다시 활력과 용기를 찾고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탈출 전략을 제시한다.

책속으로

가치 있는 삶을 실현하기 위한 책임 의식을 상실하면 이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도 정신적으로 황폐해진다
삶의 의미와 가치가 더 이상 우리의 경험과 행동을 결정하지 못하는 순간,어쩔 수 없이 다른 것들이 우리의 결정과 행위를 대신하게 된다
삶은 기본적을 책임과 참여,관심과 반응을 통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한 명의 개인은 이 세상을 바꿀 수 없다.
하지만 자신의 세계를 바꿀 수 있다.
그것도 매일,매 시간을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소명이 주어져 있으며,누구나 세상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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