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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2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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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리에서 다 읽은 책.시대의 사랑이야기인 줄 알았더니..'시대'에 대한 사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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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벨로의 마녀
파울로 코엘료 지음, 임두빈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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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만 새로운 느낌, 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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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Harry Potter, Book 6): Volume 6 (Hardcover)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2005년 8월
35,900원 → 23,330원(35%할인) / 마일리지 24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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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Paperback, 미국판)- Harry Potter Series, Book 1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1999년 10월
13,100원 → 7,300원(44%할인) / 마일리지 8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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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Paperback)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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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Paperback)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2001년 10월
13,100원 → 7,200원(45%할인) / 마일리지 8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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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죽음이 온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설영환 옮김 / 해문출판사 / 198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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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목격자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임경자 옮김 / 해문출판사 / 1989년 10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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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하우스의 비극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유명우 옮김 / 해문출판사 / 1991년 3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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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단편집
스티븐 킹 지음, 김현우 옮김 / 황금가지 / 2003년 1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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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Ruth > 두 권의 책

  

 

 

 

  <책만 보는 바보>를 통해 새롭게 만난 박제가의 산문집이다.  박제가는 중상주의 실학자이면서 아름다운 문장가로도 알려져 있다. 2005년의 끝무렵에 이덕무, 박제가, 유득공과 같은 멋진 지식인들과 만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그들의 사상, 학문, 문장, 가치관, 열정등을 정말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책만 보는 바보>를 읽고 여러 실학자들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그들의 새로운 면모를 깨닫게 되었고, 그들이 그 시대에는 물론이요 오늘날에도 정말로 필요한 지식인의 전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드럽고 온건한 이덕무도 매력적이었지만, 카랑카랑하고 강단있는 박제가 역시 내 눈길을 끌었다.

 박제가의 혁신적인 사회 개혁 사상이 꽤 인상적이었다. 나라와 백성을 위해 늘 연구하고 공부했던 그의 열정은 실로 놀라웠다. 또한 조선의 핵심적인 문제인 '가난'을 해소하고자 펼쳤던 그의 정책들은 정말 놀라웠다. 시대를 앞서간 참다운 선각자요, 개혁가였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자신의 의견을 늘 굽히지 않고 진실하고 바른 언어로 말하기를 즐겼던 점도 되새길만 하다.

 조선 후기에 존재했던 여러 실학자들의 삶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여 보아야겠다. 그들의 삶의 여정이 나에게 던져 주는 메시지들을 그냥 흘려 버리지 말아야겠다. 옛사람들의 지혜와 패기를 나의 것으로 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중세 최대의 연애 사건>은 12세기의 뛰어난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사랑 이야기를담고 있는 책이다. 이들의 연애사의 다사다난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들은 1년에 채 미치지 못했던 사랑을 지켜 나가기 위해 평생을 고난속에서 살아 간다. 그러나 그들은 진실로 사랑했으며, 열정적으로 사랑했다.

특히 엘로이즈의 아벨라르를 향한 놀라운 애정과 헌신은 눈여겨 볼만하다. 그 솔직함, 그 간절함은 지극했으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기에 충분하다. 세속적 인간의 고뇌를 속된 것으로 치부해 버리지 않고, 종교적이고 영적인 사랑과 양립할 수 있는 것으로 인정하며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갔던 점은 참 아름답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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