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해법수학 G5 - 초등 2 창의력 해법수학 A1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일반 문제집으론 교과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라  

지루해하는 아이들도 창의력 문제집이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머리 식히는 용으로 생각하며 즐겁게 풉니다. 

다양하게 문제를 접근하도록 창의성을 키우는 데 부담없이 딱이에요 

 새로 나와 뭐가 달라졌나 했더니 표지만 달라진 것 같아요 

다행히 가격도 안 오르고 착한 문제집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둥그배미야 - 김용택 선생님이 들려 주는 논 이야기
김용택 지음, 신혜원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쓴이와 그린이의 정성이 만나 좋은 책이 되었네요 

요즘 아이들 고학년도 논농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전혀 모르더라구요 

글자 없는 그림책의 작가가 실제 논의 사계절 모습을 담기 위해 2년간 부지런히 오가며 관찰하여 그린 그림들이 정겹고, 

꼭 알아야할 우리 농촌의 사계절 생활모습을 아이들이 쉽게 읽게 최대한 풀어낸   

김용택 시인의 글이 따스합니다. 

'보릿고개'도 모르던 아이들이 '벼들은 농부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잉글리씨 주니어 원정대 ˝초등 600 영단어˝
(주)행복한바오밥
평점 :
절판


4학년 올라가는 딸아이는 여전히 영어학원에 다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뭐 영어실력이 출중해서 배울게 없어서 ...는 결코 아니지요. 

모니터를 통해 수업모습을 보던 엄마가 '이건 아니구나...'하며 학원을 끊었고, 

집에서 듣기와 비디오보기로 공부 아닌 영어를 지속하고 있는 딸아이도 

학원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하여 이리 되었지요. 

하지만 왜 불안하지 않겠습니까?  

실력이 느는 것이 눈에 보이지도 않고,  

무엇보다 쓰기는 좀처럼 하지 않으려 들고, 단어 외우기는 아예 생각도 안 하고 있으니...... 

이제 학원의 힘을 빌어야 하는 보다 하던 참에 이 게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먼저 구입한 아낄란티스 경제게임을 해본 아이들이 같은 보석아이템이 있으니, 

친숙하게 느끼는지 좋아라 게임박스를 엽니다. 

게임룰은 간단한 편이라 6살 둘째도 함께 할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다양한 단어판이 있어서, 

아이한테 미리 자신에게 유리한 판을 골라도 된다고 슬쩍 알려주면, 

미리 판을 골라 그 중 잘 모르는 것은 몇번 써보며 외운다는 거지요. 

엄마로서는 잔소리 안하고 단어를 외우게 할 수 있어 좋답니다.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과 긍정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부가적인 장점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말이지요. 

아직 어린 둘째(6살)의 경우에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액션카드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으면 단어를 보고 쓸 수 있는 기회도 있답니다. 

 

아낄란티스 게임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이기에 

같은 회사에서 나온 이 게임을 선택하는 데 망설임도 적었지요. 

 

해야할 공부를 다 하면 게임을 하기로 약속하면  

아이들이 후다닥 공부하러 가게 만드는 기특한 게임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정한 리더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오아시스 고정욱.공병호 선생님이 들려주는 어린이 자기 계발 동화 2
고정욱.공병호 지음, 오승만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어린이를 위한 자기 계발서라는 설명이 달린 이 책은

자칫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리더쉽에 관한 이야기들을

흥미로운 동화 속에 녹여,

읽다보면 어느새 정신적 성장에 도움이 될 조언들을 얻게 된다.

 

주인공 샘은 할머니에게서 자신이 본래 왕자였음을 듣게 되고,

크로메타 왕국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작은 사건 하나 하나마다 샘의 행동에 비추어 배울 만한 리더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많은 어려운 일들을 겪으며 샘이 자신을 나라를 되찾아

아버지보다 더큰 왕국의 왕이 되기까지

샘은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게 된다.

그가 왕, 즉 리더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성공과 실패 속에서 리더에게 필요한 마음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 또한 간접경험을 통해

샘과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그것들을 배워나갈 수 있는 것이다.

 

 리더가 갖춰야 할 아홉가지 것들을 하나씩 풀어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어낼 만 하다.

 

무엇보다 샘의 이야기 자체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동화라는 점에

더 점수를 주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셉티무스 힙 5 - 마지막 연금술사 셉티무스 힙 5
앤지 세이지 지음, 김옥수 옮김, 마크 저그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가장 강력한 마법사가 될 운명을 타고난 소년 셉티무스 힙!

하지만 그는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채 살아가다 조금씩 자신을 찾아간다.

작가도 이 책을 쓰면서 셉티무스의 미래를 미리 알지 못했다고 했으니,

두 사람에게 공통점이 있는 셈이다.

 

그래서 어쩌면 이 이야기가 더욱 흥미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셉티무스는 형 사이먼의 질투와 암흑마법에 대항하여 제나를 지키는 한편,

일곱번째 아들의 일곱번재 아들의 힘을 점점 키워간다.

 

5권을 읽을 때는 먼저 표지를 살짝 벗겨 안쪽을 주목해야 한다.

그곳엔 1권에서 5권까지의 주요 무대가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셉티무스 힙의 세계라는 비밀지도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매권마다 새로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인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5권의 시작과 함께 봉인에서 풀려나는 오싹한 모습의 에델드레다 여왕과

아버지의 유령을 찾아 장삿배 알프런을 몰고 당당하게 나타난 스노리 스노렐슨이

이야기의 주요 사건에 등장하면서 흥미를 더해간다.

 

과연 유령선을 타고 셉티무스를 찾아다니는 소름끼치는 에델드레다 여왕

그녀는 과연 셉티무스를 해치려는 것일까?

아니면 도움을 주려는 것일까?

 

제목이 나타내고 있는 마지막 연금술사는 과연 누구일까?

그의 도제가 된 셉티무스는 과연 다시 자신의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이런 의문들을 풀어가다 보면 어느새 또 마지막 장에 도달하는 아쉬움을 맛보게 된다.

7권의 마지막을 읽을 때까지 이 안타까움을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