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연습 이후로 정영욱작가의 두번째 책이다.
최근들어 에세이를 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읽게되었다.
20대때에는 이병률, 이석원 등의 산문집을 읽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읽지않게되었다.
왜일까, 아마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 그럴만한 여유가 없어진것같다.
예전에는 산문집을 읽으면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그리고 공감하게되는 그런 부분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읽는 산문집은 좀 다르게 느껴졌다.
인상깊었던 부분
온전히 공감하기보다는 책의 내용에 한걸음 떨어져서 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