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플 - 2017년 제50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정세랑 지음 / 창비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처음 폈다가 몇장 읽고 다시 도서관에 반납했는데

이번에 읽을땐 술술 읽혔당

쉰한명이라고ㅋㅋㅋㅋㅋㅋ+a
마지막에 모두가 한 빌딩에서 탈출할때
그 모든 사람들이 살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미세한 연결고리로 얽혀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책한권에 닮겨있다고나할까

여기서 닮은 사람은 한명이라도 있겠지라는 에필로그를 봤는데 그냥 삶 전체다,,,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오늘

아참!어제 블로그 이름을 정했는데 mingled feeling 이라고 정했다! 어쩌면 이 책을 읽고있어서 영향을 받은게 아닌가 싶다ㅎㅎ오늘 책을 마치면서 깨달았다

선을 넘으면 벽이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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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재 2021-02-10 19: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너무 재미찌~!!

밍디링 2021-02-11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ㅜ수업마치고 퇴근을 가져와주는 마약같은책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