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움가트너
폴 오스터 지음, 정영목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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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마케팅에 슬픈 책일까봐 사지 않고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삶의 조각을 떠올리는 평범한 남자이자, 한 늙은 작가의 이야기였다. 바움가트너에서 작가의 그림자가 비친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고인의 유작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유독 그렇게 느꺼졌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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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의 눈
토마 슐레세 지음, 위효정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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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전개되는 스토리도 좋고, 그림 설명과 그 안에 담긴 철학을 풀어가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도 좋습니다.
다만 그림이 작아 책에 묘사된 부분을 즐기기엔 조금 어렵네요.. ^^; 그림 여백을 조금 줄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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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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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문체와 흡입력은 좋았으나, 소설 곳곳에 인간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 읽고 나면 못내 찜찜함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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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지음, 황문수 옮김 / 문예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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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사랑하기 위한 이야기를 한다. 종교적인 색채가 살짝 있지만 이 시대의 사랑을 위해서라면 한 번은 읽어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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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 2024 부커상 수상작
서맨사 하비 지음, 송예슬 옮김 / 서해문집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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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지구의 아름다운 묘사에 빠지고,
두번째 읽었을 땐 관찰자로서 던지는 질문을 생각하고.
잔잔한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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