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그리는 여자 - 벤츠 최초 여성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조진영 지음 / 열림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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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영, 샤넬카, 벤츠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화려한 프로필이 채워진 이유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던 것. 늘 알고 있던 것인데, 도전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해 있는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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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패딩턴 파랑새 패딩턴 시리즈 1
마이클 본드 글, 페기 포트넘 그림, 홍연미 옮김 / 파랑새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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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곰,  초3 딸이 낄낄거리며 읽길래 궁금해서 읽어보았는데,

그냥 영국에서나 좋아하는 오래된 책이려니 했는데,

참 재미있었다.  특히 쇼핑소동에서 깡통으로 피라미드를 쌓으려는 패딩턴의 모습이 웃기고 그 모양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영화 개봉한다는데, 그 장면이 있을까?

이 책의 아쉬운 점은 그림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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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아베를 쏘다
김정현 지음 / 열림원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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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신문에서 안중근의사가 사형 집행전에 쓴 유묵 '경천'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안중근 의사에 생각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 안중근 책이 나왔다.

안중근 아베를 쏘다, 책 제목을 보며 그 내용이 궁금해서1,2부는 지나치고 3부 부터 읽었다. 안 의사가 열거한 아베의 15가지 죄, 안중근을 향해 테러리스트라고 말한 일본 관방장관, 아베가 조목조목 읽고 깨달았으면 좋겠다.

아쉬웠던 점은 재판 이후의 이야기가 너무 짧게 요약된 점이다. (3부를 늘려주세요!)아베가 '내가 반성하지 않은 건 잘못이었다. 공식 발표에 유언이라고 전하라" 라고 말한 그 이후 아베와 일본정부에게 일어났을 상황들이 자세히 표현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위안부 강제연행을 입증하는 증거는 없다'는 퇴행양상으로 가는일본 정부, 이들이 읽고 자신들의 죄를 깨우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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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엮음 / 오래된미래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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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이란 시집을 직장동료가 갖고 있어 빌려 보았다.

신문, 방송에서 자주 보던 이 문구가 이 시집 속의 알프레드 디 수자의 시였다니...

너무 작은 심장(장 루슬로)란 시를 읽으며 생각했다.

작은 바람과 작은 빵처럼 추운 사람을 따뜻하게 해주고 배고픈 사람들을 배불리해주는 베푸는 삶을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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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오유란 옮김, 베아트리체 리 그림 / 오래된미래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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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꾸뻬씨의 행복여행 이야기가 들려와 서가를 보니 우리집에도 그 책이 있었다! 이미 오래전에 읽고 포스트잇으로 군데군데 표시해둔 것 조차 기억 못하하는 내게 놀라며 그 페이지를 들춰보았다.


배움 14 행복이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는 것이다.


배움 20 행복은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에 달려 있다.


배움 23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행복하기로 선택한다면 당신은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내가 명명한 25번은 '바로 모든 생각을 멈추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바라볼 시간을 갖는 것,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을.'


이 글들을 읽고나니 오늘 하루 행복이 밀려올 것 같은 평안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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