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문에 나온 최인호 선생님 기사를 읽는 순간 편찮으신 육신과는 달리 선한 인상이 가득 풍기는 최인호 선생님 사진이 무던히 내 마음을 두드렸다. 늘 어렵게만 느껴졌던 공자, 나를 위한 책이 나온 것 같아서 반가웠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내 마음과 생각이 알차질 것 같다.